[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부상으로 잠시 팀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즌 12승(2패)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5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호투 팀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에 이어 한미 프로야구 통산 150승의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류현진은 이날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을 기존 1.53에서 1.45로 더욱 낮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손색 없는 투구를 보였다.류현진의 이날 투구수는 91개였다.LA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되는데 큰 힘을 보탰다.LA다저스는 1회말 터너의 2점 홈런에 이어 벨린저의 솔로홈런으로 3점을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2회에도 1사 1루 상황에서 류현진의 보내기 번트에 이어 피더슨의 적시타로 1점을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의 지난달 15일 보스턴전 2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인정되며 평균자책점도 1.66에서 1.53으로 0.13 낮아졌다.이로써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를 굳게 지켰다. 이 부문 2위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크 소로카(2.37)로 0.84 차이다.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 2일(한국시간) MLB닷컴의 홈페이지에 지난달 15일 보스턴전에서의 류현진의 자책점을 2에서 0으로 정정했다.이는 류현진과 다저스의 이의를 받아 들인 것이다.LA다저스는 당시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2, 3루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 왔다.그러나 MLB 사무국은 그 전 상황은 1사 1루 상황에서 보하르츠의 내야안타를 실책으로 정정하면서 2실점 모두가 비자책을 인정 받았다. 이 두 실책이 아니었으면 실점이 없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총 21경기 출전해 123.2이닝을 투구, 29실점(23자책), 삼진 117개를 잡아내며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류현진이 지난 경기 부진을 씻고 완벽 부활투를 선보이며 5번의 도전만에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승리로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에 올랐다.류현진은 또한 이날 경기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1.83에서 1.73으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를 수성했다.류현진은 1회초 샌디에이고 타선을 3자범퇴로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2회초에는 선두타자 레예스에서 안타를 허용한 뒤 1사 1루 상황에서 6번 마이어스에서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3회초에도 2사 이후 호스머와 전 팀 동료 마차도에게 연속안타를 내준 뒤 야수의 실책까지 겹치며 2사 2, 3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5월의 투수’ 류현진의 질주는 6월에도 멈추지 않았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투구수 104개를 기록하며 피안타 3개에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애리조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류현진은 특히 이날 경기에서 칼날 제구력을 선보이며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9승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1.47에서 1.35로 낮추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1위에 올랐다. 이 추세대로 라면 올 시즌 사이영상도 가능할 듯하다.류현진은 또 이날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류현진은 4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안타를 기록했으나 2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며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류현진은 1회말 애리조나의 1번과 2번타자를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