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르며 소속팀을 리그 5위로 끌어 올렸다.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32분 쐐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지난 2일 브렌트퍼드와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EPL 6호골, 시즌 7호 골이다.손흥민은 또 이날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실제로 손흥민은 이날 경기후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특히 손흥민은 이번 투표에서 2만2596명 중 78.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손흥민은 또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선제골의 주인공 모라와 함께 팀 내 최고점인 9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자신의 S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를 경험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유니폼을 입는다.FC서울 구단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동원은 지난 10년간의 유럽무대 생활을 마치고 국내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지동원은 1991년생으로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뒤 2010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기작했다.이후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지동원은 지난 2013년부터는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98, 마인츠05, 브라운슈바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해 왔다.지동원은 특히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로 활약해 남자 축구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에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올 시즌 승점 17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처한 FC서울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10-10클럽’의 주인공이 됐다.‘10골-10도움’은 만능 공격수의 상징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 외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유일하다.특히 빅리그로 불리는 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내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7명 밖에 없다.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19분 아스널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패스를 가로챈 뒤 단독 드리블, 상대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왼발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손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날 골은 시즌 첫 골로 그 동안 대표팀 차출과 전 시즌 퇴장으로 인한 결장 등 팀에 기여하지 못한 부분을 완벽히 메웠다.손흥민은 또한 이날 2골로 유럽리그 통산 118호 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의 121골에 단 3골차로 접근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번주 목요일(19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21일(토)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사우샘프턴(프리미어리그)과 바이에른 뮌헨(챔피언스리그)과의 일전이 예정돼 있어, 이달 중 대기록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