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명대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1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총 264명이 됐다.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진 것은 전날 32명에 이어 하루만이다.이날 확인된 12명의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지역 발생자이며,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지역 발생자 10명을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명, 충남 1명 등이다.완치돼 퇴원한 환자도 69명이 늘어 총 격리해제자는 1만135명(91.1%)이 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723명이다.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 경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또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