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강신호 대표이사가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감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CJ대한통운이 지난 9월부터 월 1회씩 '메타버스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3회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평균 연령 28.3세의 사원·대리급 직원 20명이 참여했다.젊은 직원들의 취향에 맞춰 '모닥불 캠핑'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만든 캐릭터로 메타버스에 접속한 강 대표와 직원들은 OX 퀴즈, 모닥불 토크,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 대표는 즉문즉답 형식의 '모닥불 토크'에서 MZ세대 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모닥불 토크'에서는 5년 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는 음식 등 평소 강 대표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이 이어졌다.강 대표는 웃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오는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2023년까지 2.5조원을 투자해 첨단기술과 최고인재, 조직문화의 혁명적 변화를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미래비전을 선언했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창립 91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함께해 온 CJ대한통운은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사회기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첨단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봇과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한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다.강 대표는 “과거 우리의 강점이었던 넓은 부지와 큰 창고, 경험 기반의 운영능력은 당분간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지키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미래에는 생존조차 보장받기 힘든 방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류산업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