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의 대표 캠에인은 ‘롱기스트 런’은 지난 2006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이 연이은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올 한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기자동차(EV) 수요 둔화로 판매는 소폭 감소됐지만, 친환경차와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적발표에 나선 기아는 올해 1분기 총 76만515대(전년 대비 1% 감소)를 판매했다. 하지만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매출액 26조2129억원,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했다.이는 매출은 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이어, 중동 리스크 등으로 불안정한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반면, 철강과 배터리 산업은 경기침체 여파를 고스란히 맞았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분기 실적 중 역대 최대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리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 참가한다.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5N’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다양성은 우리의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다양성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창의성을 발휘해주기 바란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Haryana)주 구르가온 (Gurgaon)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된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 인도 100만대 양산체제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카드업계가 고금리 장기화로 높아진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서도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아시아·유럽 시장에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자금 조달원 다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금리(스프레드)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베이시스포인트(bp·1bp=0.01%)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가삼금리는 채권 위험도가 적을수록 낮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다. 특히,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들의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성능에 대한 정보를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주간 총 2000km를 실제 도로 상황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전기차(EV) 렌터카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PnC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또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충전기 화면의 ‘PnC 충전’ 버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아이오닉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아이오닉6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힌다.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6, 폴스타2, ET5 등 유럽 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줬지만, 이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췄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또 쏘나타 택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고성능 차량 기반의 전기차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에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원메이크 레이스란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자동차 경주를 말한다.'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kW(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월 본격적인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상장사들이 주주환원 강화 목표로 배당금 확대,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안건을 내놓고 있다.특히 통신3사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깜깜이 배당’ 문제를 없애기 위해 관련 정관 개선에 나서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한 후 이에 협조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당해 연도 정기주총 직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는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 강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양희원 R&D본부장(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창완 배터리개발센터(센터장)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샤시캡은 샤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된 차량으로 캡 뒤쪽에 적재함이 없는 차량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며 숫자 1은 그중 첫 번째 모델임을 의미한다.현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행사에 걸맞는 자리였다. '인터배터리 2024'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8일까지 진행된 '인터배터리 2024'는 행사 마지막날임에도 개장 1시간전부터 현장 등록을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였다.업계 종사자들부터 예비 취업자, 고등학생, 배터리 투자자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긴 줄을 지어 있었다.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행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배터리 소재 및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는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에서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기아도 K9 등 2개 차종 1만1569대에서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봉고3 7653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는 6~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경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전기자동차(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현대차는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제페토(ZEPETO)'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Timeless Seou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현대자동차는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타임리스 서울'을 마련했다.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 포니가 거리를 돌아다니던 7080 시절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