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금융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23일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최근 서울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등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년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 대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및 매트리스 업계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폐기물부담금 대상이 되는 매트리스 제조 기업이 매트리스 폐기물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부가 제시한 회수 재활용 의무율 달성시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협약은 급증하는 폐기물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폐매트리스의 재활용률 향상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화학이 '잘피' 서식지 복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만든다.LG화학은 전남 여수 대경도 바다에 바닷속 탄소 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담당한다.LG화학은 잘피 서식지를 복원해 탄소 줄이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잘피는 바닷속에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류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잘피가 자연스럽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GCS)가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이다. 매년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모두 전년 대비 두 단계 이상 상향됐다.특히 환경 부분은 전년 D등급에서 네 단계 향상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실질적인 친환경 경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BAT로스만스가 쓰레기·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지역에 화단을 만들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ESG 캠페인을 전개했다.25일 BAT로스만스는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최근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길을 가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앞서 BAT로스만스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퇴계로 인근에 첫 화단을 조성했다.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특히 인근 상인회·자치단체와 협력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글로벌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내년에도 국내 대부분의 업종이 강한 반등을 꾀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024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명했다.◇ 국내 산업, 중장기적으로 중국·환경·기술 3대 항목에 영향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산업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중국 고성장의 한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이라는 3대 항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다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건설업계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ESG 경영은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제언이다.17일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9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촉진 법률안’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상정됐다”며 “기업과 산업, 여러 가지 국가 경제 여건을 고려한 ESG 법률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우수한 ESG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의 각종 ESG 활동 결과, 총 3조 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1년 성과(2조 6227억원)보다 약 47% 증가한 수치다.측정사업 수도 2021년 57개에서 2022년 187개로 약 228% 증가했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의 핵심 주제는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이었다.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주요 베이커리 품목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도입한다.파리바게뜨는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 총 26종의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적용 제품은 완제 식빵인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그 외에도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이다.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주요 제품에 우선 적용했다는 게 파리바게뜨 측 설명이다.녹색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18번째 ESG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금융기업 최다 발간 기록을 세웠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지난해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공시하는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현재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2022 ESG 보고서’와 함께 지난 2월 스토리텔링 중심의 요약본인 ‘2021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국내 금융기업 중 유일하게 연 2회 ESG 관련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이번 보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에쓰-오일(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5일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S-OIL은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화생명이 ‘그린라이프 2030’ 중장기 전략 목표에 따라 가시적인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내고 있다.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은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현재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먼저 환경경영 성과로는 업무시스템 디지털 전환 추진, 페이퍼리스 문화 조성 등으로 종이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올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를 가동했고, 소비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증권이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경영과 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 등을 향한 최근 1년 간 활동을 정리한 자료집을 선보였다.30일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추진 성과와 전략방향 등을 담은 ‘2022 KB증권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KB증권은 글로벌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국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용해 해당 보고서를 작성했다.특히 ESG 경영 요소 중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대형 은행·증권·보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핀테크 업계의 고민 중 하나는 ‘ESG 경영’이다.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평가가 엄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의 ESG 경영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카카오페이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핀테크 업계의 ESG 모범사례를 남기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2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제작했다.25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22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카드업계 최초로 지난 2021년 첫 보고서를 발간한 신한카드는 고객, 지역 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거버넌스 체계 수립, 친환경 디지털 고도화, 고객중심 AI 윤리 등 ‘데이터 책임’ ▲디지털 및 AI 전환, 혁신금융서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기업 중 가장 먼저 ESG 공시 대응을 위한 대규모 플랫폼을 만들었다.19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플랫폼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데이터의 최신화와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축됐다.▲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 금융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항목별로 ESG 규제·평가기관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환경 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을 수립했다.15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1월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약 2주 동안 사내 설치된 기부함에 임직원들이 직접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앞 글자를 딴 ESG 경영은 삼성·LG전자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그 이유는 전 세계 각국 정부가 과거 기업평가에서 매출, 영업이익, 수익구조 등 금전적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면 최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비재무적인 요소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즉, 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이러한 ESG 경영을 재밌는, 그리고 흥미로운 21가지 주제로 다룬 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경쟁 은행들과 차별화된 ESG 경영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로 했다.18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신한은행은 사회공헌사업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통해 결식아동·독거노인·자살 유족·한부모 가정·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자립을 지원해왔다.이번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는 기존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계승해 사회적 트렌드와 내부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