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효성첨단소재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UNGC는 지속 가능성과 기업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서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만4000여 개 회원(2만1000여 개 기업회원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탄소 배출을 절감하려는 국내 산업계의 노력으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를 적용한 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됐다.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순환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순환재활용이란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다.상용화 단계 이전 콘셉트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화학적 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가 ‘2023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는 18일 열린 ‘2023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는 해수부장관 표창에 효성 박종호 PL(프로젝트리더)이, 산업부장관 표창에 유영민 효성첨단소재 PM(프로젝트 매니저)이 각각 선정됐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매년 농어촌과 상생협력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기업‧기관을 ‘농어촌ESG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그룹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이다.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그룹 5개사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첨단소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그동안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전방 기립기,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등을 지원했다.또한 장애인과 임직원의 1대 1 매칭을 통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 고온을 견디는 아라미드 섬유 홍보에 나섰다.효성첨단소재는 14~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세일즈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고, 우수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효성이 바다 생태계 보전 및 탄소중립 등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바다 속 탄소 흡수원으로 알려진 ‘잘피’를 심었다.효성은 지난 8일 경남 거제시 다포리에 위치한 다포항 해변에서 잘피 채취, 이식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주사인 ㈜효성 및 주요계열사 4개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임직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잘피 1만 주를 심고 해양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잘피는 바닷속에서 자라는 해양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효성첨단소재는 서울 영등포 복합문화공간 '프로보크 서울'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웁서울 2023 비주얼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웁서울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모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와 '쇼룸'을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 페스티벌이다.이번 페스티벌에서 효성첨단소재는 ‘Future Space’라는 컨셉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타이어보강재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활용한 작품으로 총 6개의 공간을 구성했다.타이어코드, 시트벨트, 에어백 등을 비주얼 아트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 1분기 국내 주식시장의 주요 종목의 가치가 오르내리면서 국내 50대 기업 총수들의 주식재산 변동률이 온도 차를 보였다.특히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은 그룹 계열사 효자 종목에서 수혜를 입은 반면,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10% 이상의 주식 재산 하락세를 맛 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021년 1분기 국내 50대 그룹 총수 주식재산 변동 현황 분석'을 공개하며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 중 동일인에 해당하는 총수가 있는 50대 그룹이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조현준 효성 회장, 그리고 아직 지분 변동이 이뤄지지 않은 고(故) 이건희 회장도 이번 조사에 포함됐다.보유 주식은 금융감독원에 해당 총수가 직접 보유한 보통주 주식(우선주 제외)으로 한정했고, 비상장사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효자 종목에 서정진 '방끗'..."최상위급 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효성그룹에게는 중대한 미션이 있다.'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는 것이다.이에 올해 효성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드라이브는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효성은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의 실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강화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을 실현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효성만의 특별한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도 계열사별로 수소·재활용 섬유 등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등 사회 곳곳을 지원할 방침이다.효성의 ESG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강조해왔다"며 "사회, 그리고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해 왔다고 전했다.◇ 액화수소·탄소섬유로 '수소사회' 앞당긴다효성은 올해 수소 인프라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그룹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468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증설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로 전주공장은 신규 라인을 더해 연간 생산규모가 현재 2000톤에서 4000톤으로 2배 늘어나게 된다. 공장은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탄소섬유는 수소압축천연가스(CNG)차와 전선심재(고압전선을 지지하기 위해 안에 넣는 강철) 경량화의 핵심 소재다. 무게는 철보다 4배 가볍고, 강도는 10배 더 높아 수소차나 CNG차의 고압용기로 사용할 경우 폭발위험을 낮출 수 있다.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탄소섬유는 연료용 CNG 고압용기부터 자동차용 구조재, 풍력, 우주항공용 소재와 스포츠레저용 제품 등 철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 대체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증설은 산업·항공용 미래첨단소재인 탄소섬유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효성그룹은 지난해 효성첨단소재가 인적분할되기 전인 2015년부터 시내버스 CNG 고압용기용 탄소섬유를 납품해왔다.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