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9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 가능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진행...현지 호텔과 리조트 제휴 혜택 포함

제주항공이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항공 제공=뉴스퀘스트]
제주항공이 진행하는 사이판 호텔과 리조트 제휴 혜택 목록.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3주간 계속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진행되며, 사이판 현지 호텔과 리조트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종 할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운임에 따라 최대 5만원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켄싱턴 호텔, 월드 리조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9월에 떠날 수 있는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이다"라며 "제주항공과 함께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사이판 여행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인천~사이판 주 14회, 부산~사이판 주 4회 등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운항(18회)을 하고 있다. 특히 인천~사이판 노선은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간, 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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