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개발·공정 등 건기식 개발 전 단계 관련 이론·실무 교육 제공

광동제약 구로 R&DI센터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열린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뉴스퀘스트]
광동제약 구로 R&DI센터에서 제주지역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열린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3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제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획·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기획 및 제품개발’을 주제로 서울 구로구 소재 광동제약 R&DI센터에서 열렸다. 

이론 교육은 ▲기능성 음료 설계 및 개발 ▲건강기능식품 신규 소재 개발 현황 ▲비건인증 컨설팅 ▲롱테일시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등이 다뤄졌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관계자를 비롯해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살균 공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활동이 이루어졌다. 

현재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주 중소기업 상생 교육 프로그램은 이전 수강생들의 후기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제형의 공정을 견학하고 현업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제품 기획부터 개발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었다”며 “제주에 돌아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교육 외에도 ▲제주 지역 소외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중소기업·농가·취약계층 등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