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그룹은 지난 1일 우오현 회장이 한미동맹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보와 평화에 대한 기여를 평가하고 한미동맹 증진을 위해 2017년 설립됐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오현 회장은 지난 2017년 재단 설립 이후 꾸준하게 한미동맹재단에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이후 두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우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 굴정지인(掘井之人)”의 정신으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한미군장병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은 “우오현 회장의 지원 덕분에 주한미군전우회 회원과 그 가족에 대한 장학사업, 회원의 명예 고양을 위한 활동,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재단에 대한 관심과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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