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의 날 앞두고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 알리는 아디다스 캠페인 오는 11일까지 개최...실제 200여명 러너들의 달리면서 해양 오염 방지 강조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이 세계 해양의 날(8일)을 앞두고 지난 6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국내 러너들과 함께 달리기를 통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디다스x팔리 런포더오션(adidas x Parley RUN FOR THR OCEANS) 캠페인’의 오프라인 이벤트, ‘라이브 런(Live Run)’을 개최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러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디다스X팔리 런포더오션 캠페인’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과 유엔국제기구 해양 회의 개최에 맞춰 해양오염 실태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 장소에 모여 달리는 이번 ‘라이브 런’을 비롯, 모바일 앱을 활용한 ‘디지털 런’과 ‘오디오 런’ 등 누구나 손쉽게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런’은 사전에 모집된 200여명의 러너들이 한 장소 모여 5km의 남산 코스를 달리며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의 러닝 아이템을 착용하고, 달리는 동안 수분 보충도 플라스틱 병이 아닌 텀블러를 활용하여 하는 등 작은 행동 변화를 통해 해양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아디다스X팔리 런포더오션 캠페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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