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남성인지 여성인지가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 세간의 시선은 그렇게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30대 여성이 왜 ‘그 남자’와 만났는지는 당연한 질문이자 또 다른 숙제로 부상 중이다.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진보냐 보수냐도 중요한 어젠다로 떠올랐다.

포럼오래 사무국장 ‘집 근처’는 마치 수상한 소설의 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왜 ‘그 남자’와 ‘그 여자’가 그 공간에서 수시로 만났는지가 대서특필되고 있다. 결국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아니면 ‘피해자’인지도 포커스 중의 포커스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인스타의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함모(67) 전 강원랜드 사장이 재직시절 3년간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모(38·여)씨와 함께 314회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결국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누구인지, 그녀가 기혼인지 미혼인지, 윗선의 압력에 따른 희생양인지, 아니면 출세를 위해 밀회를 즐긴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sns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

포럼오래 사무국장 사태는 안희정 사태와 전혀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일각에선 안희정 논란의 경우와 대입시키면서 비난 여론 조성에 올인하고 있다. 포럼오래 사무국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포럼오래 사무국장이 이처럼 언론의 조명을 받는 까닭은 함모 전 사장이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모씨가 살고 있는 방배동 서래마을에소 314건의 법인카드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 이에 포럼오래 사무국장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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