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사진=KT&G]
백복인 KT&G 사장. [사진=KT&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백복인 KT&G 현 사장의 재선임이 확정됐다.

KT&G는 19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현 사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 KT&G를 더 이끌게 됐다.

백 사장은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시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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