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한맥'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빛 승리를 기원하며 조성한 초대형 필드아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면서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필드아트는 다양한 색을 가진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대지를 황금으로 물들이는 벼가 품고 있는 생명력과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염원을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필드아트를 통해 국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오랜 세월 쌀이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에너지원인 것처럼 이번 한맥의 필드아트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한맥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가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해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