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강남역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우리나라 지하철역 중에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의 하나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과 2011년 10월 개통한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과 분당, 판교 등 수도권의 거대 인구를 유입시키고 있다. 지하철 승·하차 유동인구만 하루 평균 25만 여명 정도이며, 양재, 신천, 잠실, 강북, 구리, 신촌, 노원, 성북, 여의도 등으로 통하는 30여 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일일 약 100만 여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강남역 상권은 강남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교보타워 부근까지의 패션 상권과 반대편 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의 오피스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 패션상권은 20대가 50%, 30대가 30%로 비교적 젊은 층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오피스 상권은 30대~50대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패션상권은 강남역 10번과 11번 출구를 시작으로 고층의 건물과 상가들이 늘어서 있으며, 1층에는 의류, 화장품, 잡화 등의 매장이, 2창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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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2013.02.08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