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노동계의 염원이었던 최저임금 1만원시대가 시작될수 있을까?2023년도 최저임금안을 통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그동안 노동계와 경영계가 의견을 대폭 좁히면서 최저임금 1만원시대가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6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85원을 제시했다.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노동계는 10.4%, 경영계는 1.7% 올린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또한 지난 12차 전원회의 때의 1만20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우리나라 사회에 가정폭력 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복지학부는 최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사회복지학부 김주현 교수 주재로 가정폭력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강에서 김주현 교수는 재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알코올 중독의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복지 분야는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정폭력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2024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양측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해 논의를 이어갔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자리를 마무리했다. 노사가 수정안에서 제시한 최저임금 수준은 최초 요구안과 별반 다르지 않아 입장차를 좁히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회의에서 노사는 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이 요구한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양측이 제출한 수정안을 보면 우선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보다 80원 낮춘 1만21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신동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7월 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현실화한 기후재난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대응방안은?’을 주제로 '2023 기후재난과 산업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주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변화(change)가 아닌 재난(disaster)으로 불리는 만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생활하며 언제든 현재 회사를 떠날 수 있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들의 이직 조건 중 1위는 '연봉'이었다. 잡코리아는 4일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이직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0.8%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중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은 42.6%, '좋은 곳의 제안이 오면 고려하겠다'는 잠재적 이직 준비자는 48.2%로 조사됐다. '당분간은 현 회사에 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스마트 안전 장비 확산을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의 중요한 시행과제 중 하나로 삼고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이하 한스협) 창립기념 특별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일하다 죽거나 다치지 않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가치 존중과 약자보호의 중요한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장관은 특히 "오는 4월28일은 산재노동자의 날"이라며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에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수년간 방송이나 신문 기사엔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넘쳐나고 있다.하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입사한 직원들이 단기간 내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이 허다해 업무의 연속성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실제 로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에서도 신입직원들의 3년내 퇴사율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지난해 신입 직원을 채용한 중소기업 160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사원 조기 퇴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 근무'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정부는 우선 현재 1주일에 5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근무시간을 최대 69시간까지 허용키로 했다. 대신 지친 근로자들을 위해 장기간의 휴가 사용을 적극 권고키로 했다.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발표했다.정부는 지난 70년간 유지된 '1주 단위' 근로시간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현재 주52시간 근무제도에 대해 "서비스업 중심으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50인 미만 중소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Korea Smart Safety Health Association)가 14일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고용노동부 산하 최초의 스마트안전 전문협회인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중소사업 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방식을 활용한 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스마트안전장비를 개발.보급해 한국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말 50인 미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만 65세 노인들에 대한 지하철 무임승차 논란이 뜨겁다.지하철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고, 무임승차로 발생하는 재정 적자를 정부가 보전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논란의 발단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70세 상향 조정’ 발언이었다.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철 무임승차로 누적된 적자를 정부가 보전해줘야 한다며 한 발 더 나갔다.지난 2019년 기준 서울 등 전국 6개 도시철도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은 6300억원으로, 같은해 경영손실(1조756억원)의 60%에 육박하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 장기화로 인해 산업현장에서의 피해가 점점 더 키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28일 밝혔다.정부는 위기 발생 때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 위기경보체계를 발동한다.국토부는 "이번 위기경보단계 상향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 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졸지에 직장을 잃게 된 푸르밀 노동자들이 또다시 회사 측으로부터 뒷통수를 맞았다. 경영진이 노조와 상생안을 만들겠다며 교섭을 진행하던 중 돌연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신동환 대표 명의로 희망퇴직 신청자 모집 공고를 냈다. 회사 게시판에 내달 9일까지 일반직, 기능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는 내용이다.위로금과 퇴직금, 연차 수당 지급 등 조건을 내걸었다. 위로금은 통상임금과 상여금을 합쳐 2개월분이며, 퇴직일은 11월 30일로 공고됐다.푸르밀은 앞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재공화국 한국을 안전공화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6일 저녁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회공헌포럼(이사장 유재일)에서 '새정부의 고용노동 정책방향'이라는 강연을 통해 "장관에 취임한지 119일째가 되는데 28일 정도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노동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한국 노동자의 사망률은 1만명 기준 0.43%로 독일과 영국의 70ㆍ80년대 수준인데 비해 다른 나라는 0.03% 정도"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도 노동자 사망률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정도까지 낮춰 안전공화국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특히 "장관 취임할 때도 '일하다 죽고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면서 "안 죽고 안 다치는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해 이 장관은 "한국의 연간 근로시간은 1927시간으로 여전히 OE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인상된다. 직장가입자는 현행 6.99%에서 내년 7.09%로 0.1%p 인상된다. 이에 따라 월 평균 건보료는 올해 14만4643원에서 내년 14만6712원으로 2069원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저녁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23년 건강보험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직장인 건강보험료율이 사상 처음 7%를 넘었다. 법으로 정한 건보료율 마지노선 8%에 채 1%도 남지 않았다. 정부는 이번 인상을 물가 상황을 고려,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내년에 7%대를 돌파한 점을 감안하면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법정 상한선인 8%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증가 추세를 보이는 의료이용 상황과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영향 등을 반영해서 보험료를 연평균 3% 안팎으로 올린다고 가정할 경우 오는 2026년쯤 법정 상한선인 8%에 도달할 수 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올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2002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36.6%의 지지를 얻은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해당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참고로 삼성전자가 1위를 내준 기간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CJ제일제당 등이 1위에 오른 바 있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가운데 삼성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있어 삼성 그룹 공채의 상징적 의미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에 이어 대학생이 꼽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 2위와 3위는 △네이버(34.7%)와 △카카오(33.6%)가 차지했다.두 기업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우수한 복지제도와 높은 연봉 등 요인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오늘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제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졌을 때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앞으로 1년간 6개 지역에서 서로 다른 3개 유형을 적용해 정책효과를 비교, 안착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65세 미만 취업자가 대상이다.상병수당 제도가 도입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확진자가 쉴 수 있도록 보장하거나 휴무를 권유할 수 있다. 직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3개 유형 중 먼저 경기 부천과 경북 포항에서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하지 못하는 기간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대기기간은 7일이고, 최대 보장 기간은 90일이다.서울 종로와 충남 천안은 일하지 못하는 기간 수당을 지급한다. 대기시간은 14일, 최대 보장 기간은 120일이다.전남 순천과 경남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9160원보다 460원(5.0%) 올랐다. 월 환산액(주 40시간·주휴수당 포함)은 201만580원이다. 올해 191만4440원보다 9만6140원 오른 액수다.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임금 인상률은 올해 정부가 전망한 물가상승률 4.7%보다 0.3%p 높은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물가상승 전망이 우세해 노동자들의 내년 실질임금 감소가 우려된다. 하지만 노사 양측은 결과에 반발했다. 특히 민주노총의 반발이 거세다.표결에 앞서 민주노총 소속 4명이 공익위원안에 반발해 퇴장하고,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이 표결 선포 뒤 퇴장하면서 기권처리돼 찬성 12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가결됐다. 노동자위원들은 ‘노동자 생계비 보장과 물가 인상’을 근거로 인상을 주장했다.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근로자들의 노동환경을 챙겨야할 고용노동부가 블로그에 야근을 독려하는 듯한 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용노동부는 27일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에 '칼퇴를 잊은 사람들에게 '야근송''이라는 글을 게시했다.해당 게시글을 보면 "어차피 해야 할 야근이라면 미뤄봤자 시간만 늦출 뿐! 에너지 부스터 같은 야근송 들으며 얼른얼른 처리하자고요", "노래를 들으며 거침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해 볼까요"라고 적혀 있었다.또한 '야근송'으로는 헤븐리시티의 '밤샘작업', 이이경의 '칼퇴근', 여자아이들의 'TOMBOY', 장미여관의 '퇴근하겠습니다', 아이유의 '이 지금',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등을 추천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노동부가 노동자 편이었던 적이 없다" "노동부는 원래 기업 편에서 시작했었다" "전경련이랑 무슨 차이냐"고 비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원래 국민들 노동 시키라고 있는게 노동부 아니었나"라며 비꼬는 댓글도 이어졌다.고용노동부 측은 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노동계가 내년(2023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890원을 제시했다.이는 올해(9160원)보다 18.9%(17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급(월 노동시간 209시간 적용)으로 환산하면 227만6010원이 된다.참고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최저임금 변동 추이를 보면 7530원(16.4%)→8350원(10.9%)→8590원(2.9%)→8720원(1.5%)→9160원(5.0%)를 나타냈다.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21일 오후 제5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노동계는 이번 임금 인상안의 이유로 "최저임금의 결정 기준 및 대내외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코로나 이후 저성장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상황 악화가 현실화하면서 소득이 낮은 계층의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전체 노동자의 평균 임금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임금 불평등이 심화할 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정년 연장 및 폐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생산가능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구절벽' 위기가 임박했기 때문이다.20일 기획재정부의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할 과제 중 하나로 '고령자 계속고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제시했다.실제로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명에서 2050년 2419만명으로 35.3% 줄어든다.이중 주요 생산연령인구인 25∼49세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6.8%에서 2050년 23.1%까지 감소한다.이는 일할 사람이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생산인구가 책임져야 할 노인층이 상대적으로 많아진다는 것을 뜻한다.특히 이 상황이 현실화될 경우 국민 개인 재정은 물론 국가 전체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와 괸련 정부는 관계부처, 연구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인구대응 체계를 마련해 인구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