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예전에는 사업보국이란 말을 많이들 했었다.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많은 이들을 채용하며 다른 기업보다 많은 세금을 내고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업인은 존중받아 마땅하다.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누군들 잘 나가는 기업,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는 기업인이 되고 싶지 않겠나. 어느 순간 수익이 저조하여 비용 감당을 걱정하게 되면 그 고통과 고뇌는 말로 형언하기 힘들게 된다.직장 생활시의 오랜 영업 경력과 정보력을 믿고 기업을 창업했던 J사의 P 사장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매출이 늘어나기보다 최근 연속해서 매출이 떨어지고 순익도 크게 낮아져 마음이 몹시 심란하다.업종의 부침은 늘 있는 것이지만 직원도 조금씩 늘어났고 기업 마당에 원자재는 수북이 쌓여있는데 매출은 줄어들고 매출채권 회수조차 걱정되어 한숨이 절로 난다.예전 직장시절 잘 알고 지내던 경영관리팀 S팀장에게 연락하여 저녁 한 끼 같이하며 그 자리에
【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 갑작스런 질병의 창궐로 인한 후폭풍으로 기업인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고민을 하게 된다.현지 종업원들의 발이 묶이고 휴가를 신청해 올 때 생산과 물류의 차질의 빚기도 한다.또한 현지의 통신사정이 불통되거나 전쟁에 준하는 소요사태가 발생해도 그냥 일반인들처럼 뉴스로만 넘길 수 없다.현지를 오가는 비행노선이 취소되면 제 3국을 경유해서라도 현장에 닿아야 하기에 해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이들의 노력과 고충은 가히 목숨을 거는 것과 비견된다.대기업 A사의 H사업부도 해외 원재료 확보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하곤 한다. 국내 거래처에 수입 판매하는 영업을 담당하기에 해외와 국내의 거래처를 동시 관리해야 한다.치열하게 현장을 오가며 거래처를 확보하고 거래량을 늘려 사업실적이 좀 좋아지려 하면 의도치 않게 사업 외적인 환경의 변화가 발생하여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여야 한다.그러나 영업은 결국은 실적으로 평가받기에 영업환경의 어려움은 참작은 될
막 기업을 시작한 창업자든 궤도에 오른 경영자든 그들이 직면하는 문제 중의 하나는 매출, 사람, 자금 등 반드시 필요한 경영요소에 대한 인식과 준비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이러한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선후배, 동료 경영인의 도움도 받고, 전문가의 경영지도를 받기도 한다.하지만 번번이 질문하기도, 전문가가 누구인지도 알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뉴스퀘스트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위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특집을 연재한다.이 코너를 담당할 석진보 대표는 서강대 대학원 상학(商學)석사를 취득하고, 삼성그룹(삼성물산)에서 오랜동안 여신관리(與信管理) 전문가로 일하며 기업평가, 채권관리, 부실회수 관련 책을 내고 그룹 여신관리 대표강사로 활약했다.석진보 대표는 현재 JB재무컨설팅를 운영하며 경영(부실)진단/지도와 Cashflow 분석, 심사(審査) 분야의 경영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뉴스퀘스트=석진보 JB재무컨설팅 대표(경영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