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CGV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특별관 라인업을 공개했다.26일 CGV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턴트맨'은 사람과 영화를 구하려다 위기에 빠진 스턴트맨 콜트의 고군분투를 담았다.ScreenX로 영화 속 배경인 호주 시드니를 서라운드 뷰로 표현했으며 추격 장면의 움직임이 좌, 우, 정면으로 펼쳐진다.차량 액션은 4DX의 모션 효과와 다양한 환경 효과로 생생함을 더한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 속 주인공들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CGV는 오는 17일부터 ‘캐롤’, ‘내 사랑’ 등 영화 2편을 상영하는 ‘봄이 오면 로맨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개봉했다. 케이트 블란쳇(캐롤 역)과 루니 마라(테레즈 역)가 주연을 맡았다.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두 여인의 이야기를 담았다.‘내 사랑’은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17년 국내 개봉했다. 에단 호크(에버렛 역)와 샐리 호킨스(모드 역)가 작은 집에서 만나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CGV는 중국 박스오피스 화제작을 상영하는 ‘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을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24 부산상하이영화전’은 한중 영화 교류 확대를 위해 상하이영화국 및 주 부산 중국총영사관 주최, 상하이영화배급방영업계협회·CJ CGV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부산은 중국 상하이의 우호 도시이기도 하다.이번 영화전에서는 코미디, 애니메이션, 멜로드라마 등 지난 2019년부터 중국에서 흥행했던 다양한 장르의 작품 5편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카레이서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CGV는 MZ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협업을 통해 팝콘 신메뉴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신메뉴로 ‘쿵야 양파사워크림 팝콘’과 ‘쿵야 양파사워크림 새우스낵’을 출시한다. 달달한 어니언맛이 가득한 양파사워크림맛 완제팝콘과 바삭한 새우 머리에 어니언사워맛이 가미된 스낵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리유저블컵에 담은 ‘쿵야 현미동동 식혜’도 선보인다.MD상품으로는 영화관 좌석에 앉아있는 주먹밥, 양파,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CGV가 ‘에픽하이 20 더 무비’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에픽하이는 타블로, 투컷, 미쓰라로 구성된 3인조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그룹이다. 2003년 데뷔 후 fan, fly, 우산 등을 발매했다.오는 2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지난 12월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콘서트 극장판이다. 에픽하이의 데뷔 초 곡부터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록곡 무대, 최근 발매 곡 등의 무대 구성이 담겨있다.CGV는 ‘에픽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CGV가 3월 새학기를 맞아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개강파티를 즐길 수 있는 ‘씨집대학교’를 선보인다. 입학처, 학생회관, 학생식당 등 대학교를 콘셉트로 한 온라인 이벤트다학생증도 발급한다. 씨집대학교 입학처에서는 신입생 학생증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CGV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씨집대학교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학생증 탭에서 ‘듄’ 학부의 아라키스지질학과, ‘파묘’학부의 묫자리풍수지리학과 등 학생들이 직접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씨집대학교 학생증 발급을 신청하면 할인쿠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CGV가 ‘웡카’와 ‘아가일’을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31일 개봉하는 ‘웡카’는 소설이자 영화로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주인공 월리 웡카의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듄’의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주연으로 지난 12월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94만 달러(한화 약 6758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신나는 음악과 흥겨운 안무와 가사에 맞춘 의자의 움직임 및 각종 환경효과들이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오는 19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전용 제휴 이벤트 ‘빅스마일데이 스페셜딜’을 진행한다.G마켓은 10개 제휴 브랜드사의 인기 상품 10종을 단돈 100원부터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10개 파트너사는 ▲쏘카 ▲넥슨 ▲클래스101 ▲세탁특공대 ▲CGV ▲배스킨라빈스 ▲메가박스 ▲KFC ▲서브웨이 ▲티웨이항공 등으로 행사가 종료되는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판매하며,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CJ CGV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20일 CJ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시기에 악화된 재무상황을 개선하고, 영화 상영 중심의 사업 구조를 혁신해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이날 CJ CGV는 이사회를 열고 총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친환경 경영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CJ CGV는 '필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폐스크린 새활용 굿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필환경이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넘어 이제는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CGV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리뉴얼 등의 이유로 버려진 스크린은 총 70여개에 달한다. 이전까지 수명이 다한 스크린은 단순 쓰레기로 분류돼 폐기를 진행해왔으나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폐스크린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이 과정에서 탄생한 첫번째 굿즈가 '리틀백'이다. CGV는 사회적 기업 에이드런과 함께 폐스크린을 기본소재로 한 '리틀백'을 두 종류 제작했다.가방 내부에는 'I am Reborn from CGV SCREEN'(CGV 스크린으로부터 다시 태어났어요) 메시지를 라벨로 부착해 새활용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11월 극장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 이상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영화관 관객 수는 359만 명으로, 10월보다 22.4%(104만 명), 지난해 11월보다 80.7%(1,501만 명) 줄었다.12월 들어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극장가는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다.코로나 19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개봉을 준비하던 일부 영화들은 다시 무기한 개봉을 연기하기도 했다.영화계에서는 지금 당장 불어닥친 영화계 한파 못지않게 코로나 이후를 걱정하고 있다.영화산업의 불황으로 웬만한 영화들의 제작이 올스톱 된 상태여서 언제 재개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게다가 관객들이 극장에 굳이 가지 않아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학습효과가 생겼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영화관이 예전 같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다.그 학습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롯데시네마가 코로나19 여파로 영화 관람료를 인상하고 일부 상영관을 폐점한다.롯데시네마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침체 속에서 요금 조정과 영화관 사업 전면 재검토 등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밝혔다.이에 따라 롯데시네마는 내달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변경한다. 성인 기준 7,000원~12,000원에서 8,000원~13,000원으로 단계별로 1,000원씩 오른다.단, 극장 맨 앞줄인 A열 할인 정책은 지속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가격과 장애인, 시니어, 국가유공자 등에 제공되는 우대 요금도 종전과 같이 유지된다.영화관 사업도 몸집을 줄인다. 전국 100여 개 직영관 중 손실이 큰 20여 개 지점은 단계적으로 문을 닫는다. 해외의 경우, 중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영화관 사업을 철수키로 했다.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영화관의 20%를 축소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과 홍콩 12개관 80개 스크린, 인도네시아 1개관 5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GV가 대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한자리에 모았다.CJ CGV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42개 극장에서 '로맨틱 코미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로맨틱 코미디 특별전은 12월 3일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로맨틱 코미디'에 등장하는 작품 중 대표작 6편을 선보인다. 시작을 여는 작품은 '귀여운 여인'으로, 당시 무명이었던 줄리아 로버츠를 세계적인 스타에 오르게 한 영화다.이 작품은 사업가 에드워드와 콜걸 비비안이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다룬다. 주제가 'Pretty Woman'에 맞춰 비비안과 에드워드가 명품샵을 휩쓰는 장면은 이후에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냈다.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혼수상태에 빠진 한 남자의 약혼녀로 오해 받은 루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루시 역의 산드라 블록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란 수식어를 붙여준 작품이다.마릴린 먼로의 대표작 '뜨거운 것이 좋아'도 상영된다.이 영화는 갱단의 살인사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영화사업에 큰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상영관 CJ CGV(이하 CGV)가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CGV는 19일 “매출 하락에 따른 생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5∼40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CGV는 우선 운영이 어려운 지점을 대상으로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을 벌일 예정으로,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 되지 않을 경우 임차료 절감을 위한 법적 수단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상대적으로 관객이 적은 주중에는 상영 회차를 대폭 줄이고, 일부 상영관의 주중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에 앞서 CGV는 전날 관람료를 1000∼2000원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좌석 차등제가 없어지고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평일 오후 1시 이후 1만2000원, 주말(금∼일) 1만3000원으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CJ그룹(이하 CJ)은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사업에서 실패했다고 하기는 어렵다.행여나 늦을세라 보따리를 싸서 속속 ‘차이나 엑소더스’에 나서는 상당수 글로벌 기업들에 비하면 그래도 아주 준수한 편이라고 단언해도 괜찮다.특히 중국 사업에 관한 한 역대급 최악 기업으로 손꼽혀야 할 롯데와 비교할 경우 더욱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다.중국 내 임직원들과 기업 문화에 대한 평판도 웬만한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좋은 편에 속한다.최근에 벌어진 기가 막힌 사례 하나를 상기해보면 아마도 이같은 기업문화에 대한 평가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불과 얼마 전까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코리아타운인 왕징(望京)에 거주하던 모 기업의 A 차장은 나름 각종 스펙이 괜찮은 편에 속한다.유능하다는 평가도 들었다.그러나 옥에도 티가 있듯 다소 오만하고 대인관계에서 예의가 없다는 평가를 듣고는 하는 것은 결정적 약점이었다.유유상종이라고 이 점은 부인 B도 크게 다르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2개월 동안 1만명 이상 직원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외부 소비활동 위축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유통업종에서만 4000명 이상이 감소했다.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중 국민연금 가입 여부를 알 수 있는 492개사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가입자는 총 164만486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으로 확산한 1월 말과 비교해 1만844명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2~3월 이들 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가 3443명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가 대기업의 고용감소의 원인으로 확인된 셈이다.22개 업종별로 보면 15개 업종에서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줄었다. 고용 감소가 가장 뚜렷한 업종은 주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분야로 유통, 서비스, 식음료 등이었다.유통업의 경우 두 달 간 1만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가운데 영화계는 물론, 각계에서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기생충’의 선전으로 영화와 관련된 업계들은 때 아닌 호황을 누리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우선 이 영화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수상소식이 알려진 10일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9.25%(385원) 급등한 2385원으로 마감한 뒤, 11일에도 장중 16.77% 상승한 2785원까지 오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인 '바른손'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 장중 28.51%까지 상승폭을 올리며 휘파람을 불었다.기생충의 관련주로 알려진 CJ ENM도 시황판에 이틀 연속 붉은 화살표를 그리고 있다.유통업계도 기생충의 선전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농심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와 관련해 홍보영상까지 만들며 판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