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도 견조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 매출액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 당기순이익 182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6%, 5.1% 각각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4% 줄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9% 하락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 149.1% 늘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 실적 선방 요인으로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Peru LNG Company, LLC)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SK어스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월 페루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오션은 신임 해양사업부장으로 글로벌 해양 엔지니어링 회사 'SBM 오프쇼어 아메리카스' 전 사장인 필립 레비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한화오션의 필립 레비 영입은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해양사업부에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이상 SBM 오프쇼어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SBM 오프쇼어'는 해상 부유 생산 시스템(FPSO) 및 해상 부유 생산 저장 하역 시스템(FPU)의 설계, 건조, 운영 보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90번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동과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VAT 포함)이다.특히, 일반적인 주택 사업과 달리 발주처가 공사비 재원을 100% 확보해 수금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9일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PJ에서 전체 LNG설비의 70~80%를 차지하는 주요 핵심 공정인 극저온용 열교환기(MCHE)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NLNG Train 7 현장은 총 도급액 2조1000억원 규모인 LNG 액화 및 부속 설비공사로, LNG 액화 플랜트 EPC(설계‧구매‧시공)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원청 자격으로 참여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또 MCHE(Main Cryogenic Heat Exchanger)는 극저온용 열교환기로, 부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어스온이 보유 중인 페루 LNG(Peru LNG Company, LLC) 지분을 매각해 미래 성장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SK어스온은 지난 7일 미드오션 에너지社(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약 3400억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갖고 있으며, SK어스온은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미드오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선박 화물창의 슬로싱(Sloshing) 기술 고도화를 통한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연구소장과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슬로싱은 LNG(액화천연가스)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했을 때, 선박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양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했으며,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이다. 턴키(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고 다 마친 후 발주자에게 열쇠를 넘겨주는 방식)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후판 등 해양용 강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현대제철은 자사 울산2공장이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B)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국내 강관(Steel Pipe) 제조사 중 최초 기록이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대제철은 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대우건설이 예멘 내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대우건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예멘에 위치한 리틀 아덴(Little Aden)의 지역 발전소의 가스 공급을 위한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450MW(메가와트)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신설 등 추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도 협업해나가기로 합의했다.대우건설은 다양한 형태의 LNG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화오션이 LNG운반선 건조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한화오션은 거제사업장 제1 도크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한화오션의 제 1도크는 길이 530m(미터), 폭 131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다. 다양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LNG는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 수요가 계속 증가하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3분기 대한해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04억원, 790억원이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 3096억원, 552억원보다 42%, 43% 증가한 수치이며, 증권가의 예상치보다 10%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193억원과 221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18.1%로 역대 최고치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한해운 관계자는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미국이 올해 상반기 액화천연가스(LNG)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다.최근 러시아산 가스 대체재를 찾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가스 산업이 활황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국가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다.25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인용한 국제 천연가스 정보센터 자료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올 상반기 LNG 수출량은 일평균 112억큐빅피트로 집계됐다.작년 하반기보다 12% 증가한 규모다.EIA는 "미국이 올해 상반기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이 됐다"며 "LNG 수출량 증가와 국체 천연가스 및 LNG 가격 인상, 유럽 중심의 글로벌 수요 증가 등이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상황 속에서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러시아산 가스 대체재를 찾기 시작하면서 미국 LNG 수출이 호황을 맞았다는 해석이다.실제 미국의 1~5월 LNG 수출의 상당수는 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해당 기간 유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차세대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했다.23일 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은 최근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LNG 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재활용해, 기존 방식보다 연료 소모와 탄소배출량을 각각 1.5%씩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통상적으로 LNG 추진선은 영하 163도의 액화천연가스를 가열해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연료를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연료 소비와 탄소가 배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Hi-eGAS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개발해, LNG 연료공급시스템 내에서 결빙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기도 했다.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은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대형 LNG 추진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계속되고 있는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유류세 인하 연장 카드를 꺼내들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연 것은 2017년 1월 이후 5년 만으로 그만큼 현 상황이 위중함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정부는 특히 국제 유가가 더 오를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더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실제로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유가는 더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홍 부총리는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연일 치솟는 국제유가에 정부가 결국 유류세 인하카드를 꺼내 들었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유류세 인하 폭과 적용 시기 등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다음주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류세 인하 법적 한도는 30%로, 지난 2008년에 10%, 2018년~2019년에 15%, 7%를 각각 인하한 바 있다.정부는 또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율도 낮춰 가스요금 인상을 억제키로 했다.할당관세란 일정 기간 일정 물량의 수입물품에 대해 관세율을 일시적으로 낮추거나 높이는 제도를 말한다.이 차관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대응해 현재 2%인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할당관세율을 추가 인하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등 서민경제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재 전기차 배터리와 정유 시장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다.전 세계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경기 회복세에 돌입하면서 정유 업계가 호황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생산뿐만 아니라 전후방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선두주자인 SK이노베이션이다.SK이노베이션은 본지에게 올해 경영의 핵심 목표인 '그린밸런스 2030'를 달성하기 위해 전 사업을 포괄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SK이노 관계자는 "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에 공감한다"라며 "그간 쌓아온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배터리, 다섯 개의 'R'로 승부SK이노베이션의 올해 최대 방향키는 '그린밸런스 2030'이다. 이는 10년 안에 환경에 끼치는 '긍정 영향'이 '부정 영향'을 넘어서도록 사업구조를 혁신한다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철강은 태생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특히 환경 보호에 취약한 업종이다. 이에 글로벌 철강기업들은 주로 수소 생산 능력을 키우는 등 환경파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의 행보는 사뭇 달라 보인다.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환경 오염에 대한 '책임'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포스코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밀폐된 공간에 먼지를 저장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탄소 감축, 더 나아가 탄소중립은 철강업계의 가장 큰 사회적 책임이자 도전과제"라며 "회사의 미래 전략 핵심 요소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버려지던 부산물 고쳐 쓰고, 날리던 먼지는 저장한다철강업에게 생산과정에서 분출되는 오염 물질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다.이에 포스코는 주요 폐기 및 부수 물질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공기와 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가 올해 친환경·뉴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 드라이브를 본격화한다.각 계열사들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 계획을 현실화하고, 이차전지 및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등 성장사업을 꾸준히 육성해나갈 계획이다.연임에 성공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12일 "도전적인 경영환경에 대응해 저원가·고효율 생산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친환경 차·강건재 등 미래 성장 시장의 수요 선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철강사업 성패는 '친환경 솔루션'에 달려있다올해 포스코는 철강사업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강건재,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메가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지난해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브랜드 'INNOVILT'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1월 친환경차 제품 및 솔루션 통합 브랜드 'e Autopos'를 론칭,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수소연료전지 분리판(Poss470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국내 철강업계가 친환경 사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포스코그룹은 현대차와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혔고, 현대제철을 포함한 국내 철강기업들도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확대해 친환경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이들이 일제히 친환경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환경파괴 주범'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전세계에서 환경보호를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철강업도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면한 상황이다.국내 기업들도 해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기후악당' 철강업...건물·철도·도로 만들며 탄소 뿜어냈다이전에 철강업은 산업화 시대의 주역으로 박수를 받았지만, 최근엔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해 역대급 탄소를 뿜어낸 장본인으로 비판 받고 있다.석유전문매체 오일프라이스닷컴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