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방학 이사철을 맞아 경기도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많은 도시를 조사한 결과, 수원시에 가장 많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가교육통계센터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수원시에는 초등학교 100개교, 중학교 57개교 등 총 157개교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용인시 156개교(초등학교 105개교, 중학교 51개교), 화성시 150개교(초등학교 105개교, 중학교 45개교), 고양시 137개교(초등학교 91개교, 중학교 46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내에서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수개월째 계속되는 전세난을 피해 서울 외곽과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격이 크게 뛴 전셋값을 감당하느니 집값이 저렴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서울 외곽이나 김포·파주 등 경기도의 중저가 아파트 매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곽중심 거래량 증가세17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3457건으로 9월 거래량 3770건에 육박했다. 아직 신고기한(30일)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10월 거래량은 9월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서울의 아파트 거래는 올해 5월까지는 3000~6500건 사이에 움직이며 주춤하다가 6월 1만1106건, 7월 1만6002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이후 정부가 6·17대책과 7·13대책으로 수요를 묶고, 8·4공급대책으로 공급 신호를 보내면서 8월 4988건으로 전월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9월에는 3770건으로 더 쪼그라들었다.그러다 다시 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방안 발표이후 다소 주춤해지기는 했으나 수원과 안양, 의왕 등의 상승세는 계속됐다.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2월 4주(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0% 상승,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0.30% 상승하며 전주 0.2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서울은 0.01%로 상승폭이 유지됐다. 또한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상승폭이 소폭 늘어났다.시도별로는 세종(1.52%)과 대전(0.75%), 경기(0.44%), 인천(0.40%), 울산(0.19%), 충북(0.07%), 충남(0.04%) 등은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 경북(-0.04%), 제주(-0.03%), 강원(-0.01%)은 하락했다.서울지역은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지역의 상승세가 계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