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與, ‘박진 해임안’ 단독처리 성토... 野·MBC 겨냥해 비난하기도국민의힘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한 것에 대해 성토.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전날 본회의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지 않은 박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한 것을 비판하며 김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발의. ◇ 한미일 군사훈련 논란5년만에 한미일 3국의 해상 전력이 참가한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 진행되면서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짐.지난 2018년 발생한 한일간 초계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합동군사훈련 시행은 성급하다는 시각과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잠수함 전력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 [경제] ◇ 尹, 금융불안에 “비상조치 계획따라 적기 조치...민간중심 채질개선 기회로”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주재한 제3차 거시금융 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부터 긴장감
[정치]◇ 지방선거 D-1... 여야 승부 ‘경기, 충남, 대전’ 서 갈린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격전지인 경기도와 충청권 표심에 주목.김민석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1일 "(광역단체장 선거는) 호남 플러스 제주, 네 군데 안정 외에는 다 혼전이고 예측 불허"라며 "지금은 네 군데를 확실하게 이기고 (추가로) 5~6개가 되면 굉장한 선방이 될 것 같다"고 밝힘.국민의힘은 10곳 이상의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저희로서는 (광역단체장) 최소 9석 이상은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해 왔다. 지금도 그 목표 그대로"라고 말함.양당 모두 경기도, 충남, 대전, 세종을 박빙 지역으로 보는 상황.실제로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실시된 조사에서 경기도와 충남, 대전, 세종 등 4개 지역은 양당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인 바 있음. ◇ 박지현 “AI윤석열 동영상, 탄핵까지 가능한 사안”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
[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尹 취임식 참석 예정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힘.박 위원장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발하는데 축하를 드려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건강 상태로 3시간 이상 이동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한 바 있음.한편, 박 위원장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취임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한일 정책협의단이 취임 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참석 의사를 받지 못했다”고 말함. ◇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전체회의서 ‘검수완박 법안’ 단독 처리더불어민주당은 27일 새벽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단독 처리해 법안은 국회 내 마지막 절차인 본회의만 남긴 상황.국회 본회의는 이날 오후 5시에 열려, 본회의장에서 여야 간 대치가 예상됨.국민의힘은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정치]◇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박병석 국회의장은 검수완박 입법과 관련해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전까지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방안 등을 제시.중재안에는 검찰의 6대 범죄 수사권에서 4대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삭제, 반부패강력수사부 감축, 범죄의 당위성과 동일성을 벗어나는 별건 수사 금지, '중대범죄수사청'(한국형 FBI) 등을 논의하는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의 내용이 포함.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힘.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 또는 29일 진행하기로 합의. ◇ 국힘 경기지사 후보에 김은혜 선출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선출.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52.67%를 얻어 4선 의원 출신 유승민 전 의원(44.56%)을 꺾음.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조만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제32회 도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국인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NHK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43명으로 5000명선에 육박하고 있다. 일본의 이날 신규확진자 규모는 지난 5월 22일(5037명) 이후 두달만에 최고치다.특히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 개최지 도쿄에서는 직전주 보다 683명이나 증가한 1832명이 발생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실제로 대회가 개막되면 선수들과 임원진 및 대회 운영진들의 이동이 훨씬 많아져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전날 도쿄도(東京都)의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서도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림픽이 한창인 다음 달 3일에는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가 2598명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대회 개막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개최를 강행한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중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수석이 말한 제반 사항이란 최근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성적인 표현을 포함해 방위백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잇단 도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박 수석은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눴다"며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했다"고 말했다.이로써 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결국 무산됐다.특히 문 대통령의 임기가 10개월여 남겨둔 것을 감안하면 두 정상의 만남 가능성은 희박해 질 것으로 보여 경색된 양국 관계 개선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1~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당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분석한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일본 아사히신문은 22일 "스가 총리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가장 경계한 것은 한국(문 대통령)이었다"며 정상회담을 피한 이유로 "문 대통령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하면 일본 국내에서 비판받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위안부 문제 등의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것을 예측하고 회담 자체를 거부한 것이라는 해석이다.이 신문은 특히 "모든 것은 총리의 판단이었다"고 말해 스가 총리가 한일관계에 대해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후 영국을 떠나면서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스가
【뉴스퀘스트=허태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 오월의 끝자락에 울릉도에 왔다.근 십 년 만이다.그전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왔었다.내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던 식물분류학연구실은 울릉도와 독도의 식물을 대상으로 섬 식물의 진화를 탐구하던 곳이었다.연구실 입구에는 호실을 알리는 숫자와 ‘울릉도·독도연구소’라는 이름이 나란히 걸려 있었다.학위 과정 동안에 울릉도와 독도를 수차례 오가며 그곳의 식물상을 밝히고 독도에 사는 우리 고유식물 3종을 찾기도 했다.이름도 예쁜 섬초롱꽃과 섬기린초와 섬괴불나무를.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강원도로 일자리를 옮기면서 나의 연구 주제는 자연스레 내륙의 식물들에 초점이 맞춰졌다.그러는 동안에 나는 울릉도를 잊고 지냈는지도 모른다.상기된 마음을 좀처럼 가눌 수 없었던 울릉도 첫 입도의 순간을 기억한다.툭하면 뱃길이 끊겨 출항의 기약 없던 그 섬에서 식물 탐사에 매달렸던 시간, 낯선 섬 식물의 종류와 실체를 정확히 알기 위해 고투했던 낮과 밤의 시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도쿄올림픽 개최를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일본이 노골적으로 우익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한 데에 이어 일본 골프 대표팀의 유니폼이 욱일기(旭日旗)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되면서다.1일 일본골프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온라인으로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했다.홈페이지에 게시된 유니폼 사진을 살펴보면 45도 방향의 붉은색 또는 분홍색 줄무늬가 포함됐다.일본골프협회 측은 "디자인 콘셉트는 `라이징 투 더 챌린지(Rising to the Challenge)`"라면서 "오른쪽 45도로 올라가는 선을 사용해 항상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자세를 표현하고 있다. 색상은 빨강, 분홍, 파랑을 핵심으로 `히노마루(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원, 일본의 국기 일장기를 의미)`와 일본의 자연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핫토리 미치코(服部道子) 여자팀 코치는 "디자인적으로 비스듬한 줄무늬를 기본으
[정치]◇ 문 대통령, 노바백스 CEO에 "백신 큰 기대…SK와 협력 발전하길"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백신 생산 협력과 국내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문 대통령은 "노바백스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면역 효과는 물론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높은 효과가 확인됐다고 들었다" 며 "일반 냉장고 온도로 보관하고 유통기간도 길어 접종하기 편리해 기대가 크다"고 말해.특히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사가 SK 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이전을 통한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데 대해 "노바백스와 SK와의 협력 관계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 남은 것은 사용허가"라며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그 과정에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청와대, '이재용 사면' 건의에 "현재로선 검토 계획 없다"청와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정치]◇ 국회,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여야 청문위원들은 초대 공수처장으로서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을 집중 점검하고, 판사 출신으로서 수사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를 지적할 것으로 예상.특히 야당 측 위원들은 위장 전입 의혹,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입 의혹 등 도덕성 검증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정은경 "코백스 백신 공급시기, 이달 말 구체화"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1월 말 정도에는 코백스가 수요조사, 각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물량 배분이나 공급 시기에 대한 의견을 줄 것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있다"며 "확정이 되면 즉시 발표하겠다"고 말해.이어 "도입 시기가 더 당겨질 가능성에 대비해 도입되면 바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대응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고.◇ 김동연, 서울시장 출마권유 거절…"역량 부족"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뉴스퀘스트=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방어와 울릉도 북저바위, 독도긴털용선충이 12월의 수산물·무인도서·해양보호생물로 23일 각각 선정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하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지난 9월부터 매월 이달의 울릉도(독도) 수산물, 무인도서, 해양보호생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울릉도(독도)의 수산물 홍보와 무인도서의 중요성, 해양보호구역의 보호 필요성 등을 알릴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방어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방어는 전갱이과 방어속에 속하는 온대 회유어종이다.방어는 연중 울릉도에서 잡히지만 특히 겨울철에 지방질이 많고 근육이 단단해서 맛이 좋아 찾는 이들이 많다.특히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불릴 정도로 겨울철 최고 수산물로 꼽힌다.방어와 비슷하게 생긴 부시리는 서로 다른 종인데, 입의 옆면인 ‘주상악골’의 각도가 직각(방어)인지 둥근지(부시리)로 구분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아래 지느러미와 옆지느러미가 거의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오늘(10월 25일)은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이다.이 날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 의거하여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특히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극단적인 우경화 속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는 일본 땅’이라는 망언들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독도의 날은 큰 의미를 지닌다.독도는 고종황제의 칙령 이전에도 각종 고문서를 통해 명백히 우리나라 땅으로 명시돼 있다.독도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우리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3대가 덕을 쌓아야 그 모습을 온전히 눈에 담을 수 있다’는 말대로 아무에게나 입도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또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면서 관련된 상품들도 출시되고 있다.독도 지우개, 독도 팔찌, 독도 라면 등 다양한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했다. 이에 우리 정부의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24일 산케이신문이 한일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는 이달 중순 주한 일본대사관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지도에 독도 표기를 두고 항의했다.문제의 지도에는 성화 봉송 경로와 일정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나오는데, 일본 측은 독도를 시마네현 소속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로 지도에 표시했다.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기재한 것은 유감”이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올림픽정신에 반한다는 일본 측 항의를 받아들여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삭제했다”고 일본에 항의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이어 (조직위) 사이트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에 대해서도 항의했다고 덧붙였다.일본 측은 "다케시마(독도)는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면서 외교부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한 일본 언론인의 황당한 주장이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구로다 가쓰히로 전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 이후 한국이 이만큼 풍요로운 나라로 경제적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서 일본 협력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공이 일본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그는 이어 “그때 한국이 얼마나 가난한 나라였는지 국제적인 평가도 없고, 한일 국교 정상화에 의해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다른 나라들도 한국에 다 투자하고 협력하게 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놨다.그는 다만 "(한국이 일본에) 감사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나름대로 노력했다. 한국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노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방침에 대해 "경제보복이 아닌 강제징용 배상 등 과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