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증시가 지난밤 뉴욕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동학개미'들의 적극적 매수에 힘입어 대체로 선방하며 장을 마감했다.19일 코스피는 장초반 전날대비 2%이상 폭락하며 장을 시작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장 하락 폭을 크게 줄여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28%) 내린 2592.34로 장을 마쳤다.다만 코스피는 종가기준 3거래일만에 다시 2600선을 내줬다.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2.20%), NAVER(-1.81%), 삼성SDI(-1.99%),, 현대차(-1.89%), 카카오(-2.66%), LG화학(-1.95%), 등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약세를 보였지만 LG에너지솔루션(1.34%),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 일부 종목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코스닥도 오전 장 한때 849.59포인트를 기록하며 850선 아래로 주저 앉는 모습을 보였지만 장 중반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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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5.1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