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객들이 이어지고 있다.꽉 막힌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버스전용차선, 갓길 등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때가 많다.그러나 이번 설에 불법운행을 하다가는 곧 바로 단속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혼잡구간 교통안전관리를 위해, 드론(Drone)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기간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6일까지다.드론은 일일 10대가 운용되며 죽전SA, 기흥SA, 안성SA, 여주Jct, 호법Jct, 당진Jct, 망향SA, 입장SA, 여산SA, 금호Jct, 김천Jct, 진영SA, 함안SA, 대동Jct 등에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속대상은 갓길주행, 지정차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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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 기자
2019.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