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가 스마트공장 구축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및 생산성 향상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광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을 포함해, 사업 주관기업,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이노텍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동반성장 상생데이’ 행사가 14년째 이어지고 있다.LG이노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와 함께’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혁수 대표를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100여개 협력사와 ‘202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LG이노텍은, 금융, 교육, 기술, 경영 분야에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두산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호 두산 부사장,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중소 협력사가 선제적으로 ESG 전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을 비롯해 국내외 ESG 관련 사항들이 법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는 인적,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1일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 총 480여개 협력사가 기초 및 중간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100억원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고도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까지 전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이다.ICT 활용 정도 및 수준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는 스마트공장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수급이 아직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제품 확보와 증산을 위한 제조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고 사상 초유의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갑자기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역부족인 상황에서 민간 기업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동원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24일 삼성에 따르면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개 기부하고, 마스크 제조기업 생산량 증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크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2배 증산우선 삼성은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경험을 활용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삼성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받은 E&W와 에버그린, 레스텍 등 마스크 제조기업 3개사에 지난 3일부터 제조전문가들을 파견했다.삼성의 제조전문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를 해소해 주는 '멘토' 회사로 나섰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삼성전자를 7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중심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상한 기업'이란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프로그램,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거래가 없는 기업과도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구축 지원에 이어 고도화까지 책임삼성전자의 중소기업 등에 대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이미 소문이 났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협력업체는 물론 거래가 없는 소규모 업체들의 애로를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지난 2015년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시작해 이후 올해 9월까지 2165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았다. 여기에는 총 450억원이 투입됐다.하지만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원 기업들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해가 갈수록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대기업들은 자사의 지속가능은 물론, 그들과 함께하는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이 중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삼성의 지속가능을 위한 노력이 모범사례로 꼽힌다.삼성전자는 지난 해 말 기준 74개국에서 생산시설 37곳, 판매거점 52곳을 운영하는 등 전체 216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직접적으로 협력하는 1차 협력업체만도 약 2400개에 이른다.그만큼 삼성전자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업 생태계 구축’에 있어 협력회사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에 대한 투명한 평가·관리뿐 아니라, 협력사가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가 없으면 삼성전자도 없다’삼성전자의 이 같은 노력은 ‘협력회사가 없으면 삼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포스코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5년간 총 200억원을 투입,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은 물론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포스코가 200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00억원을 투입해 총 300억원을 5년 동안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사업당 최소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5년간 500개 중소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포스코는 사업을 위해 "포스코ICT·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포스코인재창조원 등 그룹 내 각 분야별 전문가로 스마트 추진단을 구성해 참여기업 현장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정부가 올해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4조8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가칭)도 제정하기로 했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우선 민간이 주도하는 제2 벤처 붐을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올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마중물로 민간자금 등을 끌어모아 벤처펀드 4조8000억원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 4년간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마련한다.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M&A) 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M&A 법인세 감면을 2021년까지 연장한다.창업·벤처 열기가 지방에도 확산하도록 지방투자 전용 펀드를 올해 1000억원 조성하고, 재기 지원을 위한 연대보증 폐지에 따른 면제 건수를 9만여건으로 작년보다 38% 늘리기로 했다. 3만명이 보유한 부실채권도 단계적으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