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541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1840명(평균 치명률 1.48%)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한 162명이다.이날 지역발생 확진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이 1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만 311명(60.5%)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경북·충남 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전북 12명, 대구·전남 각 9명, 제주 8명, 세종·충북 각 5명, 광주 4명 등 총 203명(39.5%)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일일 발생 신규확진자가 500명대를 지난달 27일(512명)이후 일주일 만이다.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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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0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