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4일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업데이트했다.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용이다.린드비오르 레이드(여러 이용자가 협력해 강력한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콘텐츠)는 1개의 연합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83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최대 100인까지 연합을 구성해 1주일에 1번 린드비오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보스가 있는 장소인 ‘린드비오르의 레어’는 ‘풍룡의 흔적’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엔씨소프트의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 슈퍼계정 운영 확인 조사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경기도 성남의 엔씨소프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공정위는 엔씨소프트가 이른바 '슈퍼 계정’(운영진들이 만든 특수한 계정)을 활용해 게임 내 경쟁에 참여하고 부당한 이득을 취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1000여명에 달하는 게임 유저들은 지난달 18일 공정위에 슈퍼 계정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흥행 저조, 실적 및 주가 하락 등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 '실적 보릿고개'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던 2022년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엔씨소프트로선 캐시카우 장르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의 침체, 유저 신뢰 하락, 지나친 과금 구조라는 삼중고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 마주쳤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10일에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증권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게임사들의 1분기 매출액 전망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다. 게임사 맏형격인 '3N'의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모두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고전이 예상되는 반면, 크래프톤와 카카오게임즈는 매출액이 5% 가량 늘어나며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있다.게임사들의 본격적인 매출 회복은 신작 출시가 예정된 2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은 상반기 내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공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1분기 막바지에 신작을 발표한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도 2분기에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버섯'에 치이고 '수박'에 밀렸다. 한때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를 독차지했던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이 처한 상황이다.'버섯커 키우기'와 같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들이 편의성을 장점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 순위를 점령했다.또 테트리스류의 캐주얼 게임 '수박 만들기'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등이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바일 게임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신작 발매에 따라 인기 차트가 빠르게 바뀐다고 해도 MMORPG가 게임 순위 100위권 내에 한 두개밖에 없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경영 효율화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지난해 실적 및 신작 흥행 부진을 만회하겠다고 밝혔다.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R&D(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고 말했다.이어 박 대표는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창사 27년만에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며 주 사업인 게임 개발과 경영 내실 강화에 나선다. 특히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성장 동력이 될 게임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박명무 대표 내정자는 주주 가치 제고, M&A(기업인수)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다.엔씨소프트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택진 대표와 오는 28일 주주총회 이후 정식 취임 예정인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참석했다.김택진 대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차세대 먹거리로 해외 유저들의 '콘솔' 수요에 맞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출시 예정작에 콘솔 전용 또는 콘솔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게임을 추가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게임사로선 기회이자 또 다른 과제다. 콘솔 시장이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20%로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제 막 시장에 진출한 국내 게임사들이 이렇다 할 '대박 게임'을 내놓기가 쉽지 않아서다. 특히나 일본의 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TL)가 신규 던전을 공개한다.엔씨소프트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뷰트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생방송에는 안종옥 PD와 이문섭 DD가 출연해 진행을 맡으며 신규 던전을 포함한 100일 기념 이벤트 사항을 공개한다.또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TL 변화 방향성도 설명하며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남기는 댓글에 대해서도 소통할 예정이다.생방송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쿠폰을 게임에 입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리니지M'이 레퀴엠(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신 클래스 리부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사전예약에 참가한 이용자는 보상 티켓을 받는다. 이를 통해 국왕 에오딘의 보급 상자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보급 상자는 기존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주로 돕는 최상급 뽑기팩 선택 상자, 국왕 에오딘의 해운 큐브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성장 지원 상자에는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국왕 에오딘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게임업계가 좌불안석이다. 지난해에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매출 부진을 겪은데 이어, 올해에는 유저들의 단체 소송, 정부의 규제안, 게임사 간의 저작권 침해 소송 등에 휘말리면 서다.정부 규제나 소송 결과에 따라 '게임 서비스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어 게임사들은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다.특히 신작 발매를 앞둔 게임사들은 유저들의 게임 취향, 정부의 규제안을 반영한 BM(수익모델), 동종 장르간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신경쓸 것들이 많아졌다. 게임사들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 무단 도용·표절을 이유로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엔씨소프트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지혜재산및 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엔씨소프트가 소송을 제기한 게임은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은 '롬'이다. 롬은 지난달 23~25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달 27일 글로벌 출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리니지W'가 모든 서버의 인원이 대결하는 '마스터 공성전'을 예고했다.엔씨소프트는 오는 25일 '아덴성'에서 마스터 공성전이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공성전엔 기란성 성주 혈맹과 연합 혈맹이 참여할 수 있다. 연합은 10개 혈맹으로 구성 가능하다.리니지W는 아덴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덴 용사 훈련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오는 4월 3일까지 ▲진화의 무기 및 방어구를 강화해 능력치를 높이는 '최종 진화의 힘을 손에 얻은자!' ▲게임에 접속해 영웅 변신, 마법인형 카드와 악몽의 반지, 균열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3년만에 연매출이 2조원대에서 1조대로 떨어지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작 IP(지적재산권) 강화 등을 바탕으로 수익률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엔씨소프트는 8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신작 '쓰론앤리버티'(TL) 부진, 주주환원, 플랫폼 사업전략 기조 및 김택진 대표이사의 성과급과 경영 효율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해 12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소와 신작 부진을 겪으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7798억원, 영업이익 13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0.8%, 영업이익은 75.4% 감소했다. 순이익은 2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0.9% 줄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77억원, 3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 91.9%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3N'체제의 유지냐, 아니면 'SK'체제로의 대변화냐.게임사들의 지난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게임지형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N체제는 지난 10여년간 이어진 넥슨· 넷마블·엔씨소프트의 3분할 체제다. SK체제는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이 이런 3분할체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지형구도 변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넥슨과 넷마블·엔씨소프트 간의 매출액 차이가 클 것으로 추정된다. .넥슨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4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막내들을 응원하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 '막내의 꿈'을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막내의 꿈'에는 아직은 서툰 막내사원이지만 언젠가 우수사원이 되겠다는 도구리의 포부를 담았다고 19일 밝혔다.음원은 소년만화 콘셉트의 락(ROCK) 장르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리코'와 인기 애니송 가수 'TULA'가 제작에 참여했다.음원 발표와 함께 도구리의 생일을 기념하는 미니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Y, TL)가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엔씨소프트는 'TL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오는 2월 초부터 각 서버에서 대규모 PvP(이용자간대전)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공성전(성이나 요새를 빼앗기 위해 벌이는 싸움)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해야 하며, 이에 성공한 길드(온라인 게임에서 형성되는 유저들의 모임)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이 과정에서 세금을 빼앗을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씨소프트(NC)가 지난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 신작 부진 등의 이중고를 겪으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엔씨소프트는 공동대표 체제를 선언하고 10년간 유지해오던 가족 경영까지 재편하는 등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반등을 노리고 있다.11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69억원과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와 88.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 게임 '아이온 클래식'과 '블레이드&소울 2'의 올해 첫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먼저 아이온 클래식은 ▲직업별 밸런스 패치 ▲새해 기념 이벤트 ▲서버 이전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궁성'을 시작으로 매주 치유성, 집행자, 살성, 권성, 호법성을 순차적으로 개선하며 2월에는 원하는 직업으로 변경하는 '클래스 체인지'도 실시한다.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 이용자들은 '라프스란 필드'에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라프롱의 감사 선물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