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수험생들과 입시업계의 주요 관심사는 '킬러문항 배제'와 'N수생 규모'에 쏠려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와 역대 최대 'N수생' 비율이 맞물리면서 상위권 변별의 핵심인 등급컷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킬러문항 배제 첫 수능...어려운 국어, 쉬워진 수학 기조 유지되나킬러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는 지난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됐다.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지난 6월 22일 "아이들에게 교육과정에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시 유형의 중요한 포인트인 표준점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입시전문업체 종로학원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각 134점, 145점으로 지난해 2점차(국어 149점, 수학 147점)에서 큰 폭 상승한 11점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국어 만점자는 전년 대비 343명 늘어난 371명으로 이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934명의 만점자가 집계되면서 전년도(2702명)보다 1768명 감소,
[정치] ◇ 尹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에 여야 공방...“MBC 탓”vs“좀스러운 대응”여야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 잠정 중단 문제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여당은 MBC가 가짜뉴스를 퍼트린 것이 원인이라며 대통령실 조처를 엄호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은 MBC가 초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참 권위적인 발상이고 좀스러운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최고위원 회의에서 “무능한 실정의 책임을 언론과 야당 탓으로 돌리는 파렴치한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국어는 전년도 보다 쉬웠지만 수학 '미적분'의 경우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종로학원은 94점, 이투스는 93점, 유웨이는 93∼94점으로 추정됐다.'언어와 매체'는 종로학원 91점, 이투스 90∼91점, 유웨이 89∼91점으로 더 낮게 분석했다.수학 '확률과 통계' 선택 수험생의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종로학원 91점, 이투스 88점, 유웨이는 88∼90점으로 나타났다.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수학과 영어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것인데, 특히 수학이 전년도의 어려운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변별력을 높일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난이도는 변별력 유지해가장 먼저 치른 1교시 국어의 경우 전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모평)와 비교했을 때 다소 쉽게 출제됐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국어 영역에서 수험생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점쳐볼 수 있는 모의고사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가 9일 시행됐다.입시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시됐지만, 수학 영역 문항은 더 까다롭게 출제됐다.영어 문항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됐지만, 킬러문항이 존재하는 만큼 변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온다.우선 입시 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의 국어 영역 난이도에 대해 지난 수능과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다만,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6월 모의평가가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분석이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수능 자체가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도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특히 공통과목에서 독서 파트 부문이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이어 임 대표는 "반면 선택과목은 언어와매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달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앞으로 진행된 정시모집 과정에서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 및 학교현장에서의 입시지도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9일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 만점자는 28명(표준점수 149점)으로 전년도(151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어 만점자 최고점 28명 전원은 언어와매체로 추정되며, 화법과작문에서 만점을 받았더라도 표준점수 149점에 도달한 인원 단 한명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수학 만점자는 2702명(표준점수 147점)으로 이들 모두 미적분(가형·이과)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전년도 수학가형(이과) 만점자가 971명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무려 1731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통합수능에서의 수학 학력격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 발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참고로 이번 수학 만점자 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18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는 대체로 쉬웠지만 수학과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1교시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치러진 모의평가(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은 "국어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쉽게 출제됐다"며 "평소 수험생들이 어려워했던 독서 파트를 EBS 연계율을 강화하여 난이도를 낮추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이어 "평소 어렵게 출제된 과학기술지문 또한 9월 모평 수준으로 쉽게 출제됐다"면서 "(다만) 최상위권에서는 독서 파트 1, 2문제가 어렵게 출제돼 어느 정도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올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된 2교시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은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정도로 어렵게, 선택과목은 대체로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점쳐볼 수 있는 마지막 모의고사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9월 모의평가가 1일 시행됐다.입시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다소 쉬웠지만, 수학 문항들은 까다롭게 출제됐다.영어 문항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됐지만, EBS 교재 직접 연계가 폐지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 수학과 영어 영역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입시 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의 국어 영역 난이도에 대해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입을 모았다.공통과목인 '독서'와 '문학'를 비롯해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모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쉽게 나왔다는 분석이다.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국어 과목의 경우 선택 과목간 점수차가 다소 줄어들 것"이라면서 "선택 과목간 유불리에 따른 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3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체제로 출제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바뀐 수능 체제에 적응해야 하는 동시에 시험 난이도마저 올라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문·이과생들의 유불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능 출제 당국은 선택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등 점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평가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39만9818명이었다.이 가운데 재학생은 34만2630명(85.7%),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은 5만7188명(14.3%)으로 집계됐다.졸업생 등의 비율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때와 유사했고 수능(29.9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올해 개편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첫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5일 치렀다.이날 학력평가 이후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년도 선택형 수능에서 성적을 가르는 기준은 수학 과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 대비 국어·수학은 어렵고 영어는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고3 학생 43만명이 응시한 이번 학력평가는 문·이과 통합 형태의 2022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수학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방식이 도입됐다.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또한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 제작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다.1교시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어려웠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또 입시업체들은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가 '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수시합격자 등록이 마무리되고 정시모집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올해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가가 어려웠던 가운데 절대평가인 영어가 쉽게 출제되며 1등급 확보인원(12.7%)이 크게 늘었다.영어는 지난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치러져,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을 받게 된다.특히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지나친 사교육 예방을 위해 난이도를 낮춰 1등급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 1등급 인원은 5만3053명으로, 주요 21개 대학의 정원내 총 선발규모인 5만5737명에 육박한다.참고로 영어 1등급을 포함, 2등급 이내 인원은 총 12만2104명으로 약 40개 대학의 모집인원과 맞먹는다.수능 영어에서 상위 등급을 받지 못하면 이른바 '명문대 입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서울 주요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영어 1등급은 기본으로, 국어, 수학 성적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부분 종료됐다.3일 오후 5시 현재 국어, 수학, 영어, 한국, 사탐/과탐/직업탐구 영역의 시험이 모두 끝나 제2외국어와 한문을 치르는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시험이 마무리됐다.올해 수능은 49만여명이 원서접수를 마쳤으나, 결시율 13.17%를 기록하며 실제 응시자는 42만6000여명에 불과했다.결시율 13.17%는 역대 수능 사상 최고기록이다.이날 시험 결과 1교시 국어시험 결과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교시 수학은 인문계열이 치르는 나형은 비교적 평이했으나, 이공·자연계열이 치르는 가형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교시 영어서 비교적 쉽고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은 이날 “영어 과목은 쉽고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9월 모의고사(1등급 5.8%), 지난해 수능(1등급 7.4%)은 물론, 쉽게 출제된 지난 6월 모의고사(1등급 8.7%)보다도 쉬웠다”고 분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6월 18일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 채점 결과 영어 과목에서 상하위권 학생들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은 8일 모의고사 분석자료를 통해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는 영어과목의 상하위권 간 격차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같은 현상은 코로나19로 원격 수업 등 상황에서 중하위권 학생들 학습에 어려움 겪었던 것이 주요한 배경으로 보인다.종로학원 측은 “이러한 격차는 재수생, 고3 어느 집단에서 더 큰지 특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번 6월 모평에서 고3이 응시생의 85.9%, 재수생이 14.1%인 점을 감안하면 고3내에서의 격차가 상당히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채점결과에 따르면 영어는 전년 수능대비 1등급 늘고, 2~4등급 큰 폭 하락해 6등급 이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종로학원 측은 “국·수·영 모두 난이도는 비교적 안정감 있게 출제됐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총 사교육비가 약 2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0조9970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5000억원(7.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계속되는 저출산으로 인해 전체 학생수는 줄어든 반면, 사교육 참여율과 주당 참여시간은 늘어났다.사교육 참여율은 가구 월평균 소득 700~800만원에서 87%로 가장 높았고, 200만원 미만의 가구에서는 47%로 가장 낮았다.또한 가구 소득구간별 사교육비도 월 평균 소득 700~800만원에서 46만4000원, 800만원이상에서 53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7%, 6.6% 증가, 소득에 따른 사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계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한편, 이번 조사 결과 전체 학생의 1인당 월 사교육비는 32만1000원으로 이 중 사교육 참여학생들은 월 42만9000원을 쓰고 있었
【뉴스퀘스트=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19년 12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Vin)그룹이 2억8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빈 대학 설립계획을 공식 발표하였다.금년 9월 신학기에 3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대, 보건대, 컴퓨터대 3개 대학이다.베트남 최초로 민간 기업에서 설립하는 비영리 대학이다. 빈 대학은 국제표준, 엘리트 양성,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경제적 특성을 통합하여 설립된다. 10년 이내에 기업 투자에 상응한 운영 손실을 만회한다는 계획도 내놨다.대학을 기업 비즈니스 차원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도 승인한 것이니, 베트남 민간 대학의 자율성 크기가 우리 수준을 뛰어넘는다.베트남은 청년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국가 재정의 6.3%를 교육비로 지출한다.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교육GDP 비중이다.그럼에도 부족한 청년교육 재정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민간기업의 교육 참여를 독려한다. 빈 그룹이 가장 먼저 화답하여 기업주도 민립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불수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4일 “이번에 실시한 6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특히 수학(가, 나형)과 탐구영역이모두 전과목에서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고, 국어도 현행 수능 도입사상 전년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국어의 경우 전년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이었으나, 6월 모의평가에서는 144점에 불과했다. 또한 만점자 비율도 국어, 수학가형에서 모두 전년 본수능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문과 수학나형의 학력편차가 커지고, 학력저하현상이 전년도 고3보다 커졌을 것"이라고 종로학원 측은 추정했다.또한 영어도 상대평가 때 만큼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6월 모의평가 영어는 지난해 본수능보다 쉽게 출제됐으나, 1등급 비율이 7.8%로, 상대평가로 시행된 2017학년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