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유한양행이 각종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K리그 대표 명문구단인 FC 서울과 2023시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FC서울과 유한양행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축구팬들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FC서울X유한양행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 중 5인에게 유한양행의 인기상품 패키지를 제공한다.또 유한양행은 FC 서울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유한양행의 자체 개발 1호 제품이면서 출시 90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양대 프로스포츠의 살아있는 레전드가 올 시즌을 마감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그 주인공은 이동국(전북 현대)와 박용택(LG 트윈스).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와 이별하는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1979년 양띠 동갑내기로, 태어난 달도 4월로 똑같다.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는 올 시즌까지 전북에서 12년째 활약했다.박용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박용택은 19시즌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이 두 선수는 모두 시즌 전부터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이들은 특히 올 시즌 은퇴 선물로 팀의 우승을 원했다. 하지만 이 두 선수의 희비는 마지막에 엇갈렸다.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시즌 최종전에서 소속팀 전북현대가 2-0 승리를 거둬 울산 현대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 프로축구와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이동국(전북)과 박용택(LG)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이동국은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는 현재 소속팀 전북에서 12년째 활약 중이다.박용택은 서울 휘문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박용택은 19시즌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이들은 1979년생 ‘양띠’ 동갑내기로 올 시즌 화려한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바로 ‘우승컵’을 들고 은퇴하는 것.이들은 모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승컵을 들고 은퇴하는 것"을 최종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그 꿈에 가장 근접한 이는 바로 라이언킹 이동국이다.이동국은 다음달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시즌 최종전에서 그의 선수시절 마지막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전북은 현재 2위 울산에 승점 3점차로 앞서 있어, 이 경기에서 비비기만해도 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킹' 이동국이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이동국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며 은퇴 결심을 밝혔다.이어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수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그러면서 "푸른 잔디의 경기장을 나섰던 기억, 유니폼을 입고 뜨겁게 제 이름을 불러주셨던 팬들의 환호, 그리고 팬들과 함께했던 모든 기쁨과 영광의 순간들, 수많은 기억을 이제는 추억으로 간직하며 가슴에 깊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이동국의 소속 구단 전북도 이날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1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19시즌 K리그1의 최종 우승자는 전북 현대로 결정됐다.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포항에 1-4로 패한 울산 현대를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 리그 7번째 우승컵…이동국 '전설'이 되다전북은 이날 경기에 앞서 울산에 승점 3점차로 뒤져, 울산이 강원과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이 불가능했으나, 울산이 패하면서 시즌 다득점에서 단 1점차로 앞서며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전북은 이번 우승으로 K리그1 3연패와 동시에 리그 7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K리그 3연패는 성남 일화(성남FC 전신)가 두 차례 기록한 바 있으며, 리그 7번째 우승은 성남과 타이기록이다. 특히, 전북의 이동국은 지난 2009년 이적한뒤 팀의 모든 우승과 함께 해 ‘전설’로 남게 됐다.◆ 유상철의 인천 ‘생존왕’ 재확인시즌 막판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던 인천 유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