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체계적인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자 간 협약을 맺었다.5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우리벤처파트너스(사장 김창규) 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협업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대출, 보증, 투자 등 각자의 본업을 한데 모아 중소벤처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IBK캐피탈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유공자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제8회를 맞은 금융의 날은 1964년부터 이어온 ‘저축의 날’을 확대·개편한 법정기념일이다.IBK캐피탈은 1986년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창업을 장려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 창업투자전문회사로 설립됐다. 지난 5년간 총 21조 2816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투융자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65개, 1조 8772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30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이 국가기반시설을 활용해 신기술 실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K-테스트베드’ 사업의 하반기 통합공모 진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 연구개발과 시제품 및 기술 실증을 돕기 위해,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우수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총 286건의 수요를 발굴하고 약 197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실·검증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61개 참여기관 인프라 정보 통합제공, 기관 실무자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연구시설, 댐 시설 및 수도시설을 포함한 총 121개소를 민간에 개방해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1970년대 한국은 철강과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중공업을 육성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 이후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결실을 맺으면서 최근까지 우리 경제를 뒷받침해 오고 있다.이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계에 이른 제조업에 이어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앞으로는 대기업 위주 성장 보다는 경쟁력 있는 중소, 중견기업들이 활약이 필요하다.정부가 이런 방향을 가지고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이른바 '빅3' 분야 중소벤처기업 25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미래 먹여 살릴 중소벤처기업 250곳 육성중소벤처기업부는 분야별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으로 ▲시스템반도체 50개사 ▲바이오·헬스 100개사 ▲미래차 100개사(자율주행 50개사, 친환경 차 50개사)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초봉 4000만원(연봉)에 월 2회 ‘주4일 근무’, 정년도 없는 회사가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매월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도 펴고 있다.이 정도라면 ‘꿈의 직장’이라 할 것이다.이 회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문 제조업체 ㈜코아드다.코아드는 또 매년 경영성과급과, 높은 임금 인상률은 물론 직원들의 가족까지 챙기는 꼼꼼함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이 외에도 전 임직원 종합건강검진(만 37세 이상 임직원 배우자 추가지원), 샌드위치 데이 휴무를 통한 워라밸 실현, 전 임직원(직계가족 포함) 실비보장보험 가입(회사 납부) 등 셀 수 없이 많다.코아드는 지난 8월부터는 매월 소외계층에 직원 명의로 자동문을 무료 설치해주는 사회공헌 활동도 개시했다.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능률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 이에 지난 2016년 21명 불과하던 직원수는 올해 49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이 같은 노력에 이대훈 대표는 중기벤처부로부터 ‘존경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