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이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왕좌를 휩쓸었다.27일 현대차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교 평가에서 투싼 PHEV가 모두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먼저 '아우토 자이퉁'은 이달 발간한 최신호에서 바디(차체), 컴포트(안락성), 파워트레인(동력 전달), 주행 특성, 친환경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PHEV SUV 차량을 평가했다.평가 대상은 현대차 투싼,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등 4개 차량이었다.그 결과 현대차 투싼은 주행 특성 부분에서 평가 차종 중 1위를 차지, 종합 평가 1위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쟁쟁한 경쟁자를 제친 것이다.앞서 지난 8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평가에서도 투싼은 아우디 Q3 스포트백,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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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2021.10.2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