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건희 "국민께 심려 끼쳐 드려…사과 의향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15일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후보 배우자로서 공개 활동은 언제 개시하나"라는 질문에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해.윤 후보는 "대선 후보 부인으로 미흡한 점 있다면 송구한 마음"이라고 언급.◇ 홍준표 "김건희, 결혼 전 핑계 대면 전과 4범 이재명도 용서해야"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결혼 전에 있었던 일인데 왜 문제 삼느냐'는 태도에 대해 "만약 결혼 전 일이라고 모두 납득된다면 공직 전에 있었던 이재명 전과 4범은 모두 용서해야 하느냐"고 꼬집어.또 "한 여성이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탄하기도.앞서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부인과 장모 비리 프레임에 갇히면 정권교체가 참 힘들어질 것"이라고 적어.[경제]◇美상원, 부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 후 첫 연말정산에서 여전히 10명 중 9명은 공동·금융인증서(옛 공인인증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 도입된 민간인증서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고, 기존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홈택스에서 사용된 인증서 이용건수 총 8107만건 가운데 공동인증서 사용이 7106만건, 금융인증서 사용이 88만건으로 전체 90%에 육박했다. 지난해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 제도는 폐지됐지만, 기존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로 발급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을 비롯한 기존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하는 것이고,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이 함께 마련한 새 인증서다.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매번 갱신해야 하는 등 이용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가 업무용 메신저, 신분·자격 인증서비스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선보였다.카카오는 지난 3~4일 OECD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 아시아에서는 유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 참여해 카카오 워크, 카카오톡 지갑, 카카오 인증서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D4SME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정부나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OECD의 ‘창업·중소기업·지역개발센터’가 주관한다. 카카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사회 분야의 국제적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D4SME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운영위원회에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카카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와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열린 이번 D4SME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김대원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