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봄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피면 인근 가맹점 매출액과 지하철 이용객이 크게 늘기 마련이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보다 2022년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전국 주요 벚꽃 만개시기 전후 가맹점 매출액과 지하철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서울 지역 주요 벚꽃 명소인 여의도·석촌호수에 벚꽃이 만개했을 때 2022년 주말(금~일요일) 주변 가맹점(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액은 2019년보다 각각 24%, 31% 증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매년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커피·음료점 수가 치킨집 수를 넘어섰다.하지만 포화된 시장 상황으로 인해 폐업 지점 수 역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생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집계된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어난 9만9000개에 달했다.이번 기록은 4년 전인 2018년 말(4만9000개)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점포 수로 '한집 건너 있다'는 치킨집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6만6853명으로 이중 국내 지역발생사례가 26만6771명, 해외유입사례는 82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95만8326명이 됐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 797명이 됐고, 사망자도 186명 발생해 누적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7만50명 증가한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사상 최다 기록이다. 또한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연이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1주일간 79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6만6209명→16만3566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19만8803명→26만6853명으로 일 평균 18만4756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오미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는 오는 5일부터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은 현재와 같이 6인으로 유지된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3월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 및 카페를 비롯해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12개 업종이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2년여간 계속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전 2차장은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코로나19 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사적모임이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내년 1월 2일까지 우선 적용된다.정부의 이 같은 초강력 방역대책은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신규확진자와 위중환자 및 사망 사례때문이다.실제로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도 8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우선 이번 대책에 따르면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도 모든 사적 모임의 인원이 최대 4인까지만 허용된다. 특히, 식당·카페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접종 완료하지 못한 사람은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오는 31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다만 현재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인 사적모임 제한인원은 각각 8인과 10인으로 완화된다.이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혜택을 더 넓혀 최대한 빠른 시간 내 80% 이상 집단면역을 완료하기 위한 조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업종 및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모일 수 있다. 단 영업 제한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밤 10시가 적용된다.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최대 10인까지 모임을 할 수 있다. 특히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확대된다.결혼식은 식사 제공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또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고려해
【뉴스퀘스트=이해열 더피엠파트너스 대표】 자동차로 인한 정체현상도 덜하고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가 없어 어디든 달리기 좋은 제주도는 요즘 라이더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지중해 빛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일주도로, 한라산을 넘나드는 산간도로, 그리고 멋진 자연풍광이 운치 있는 산록도로 등등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코스도 널려있다.오토바이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제주를 찾는 라이더의 입맛을 책임지는 핫한 맛집이 인기다.제주시에서 해안일주도로를 타고 애월, 한림 방향으로 가다 보면 큰 통창을 가진 햇살이 화사하게 드는 카페가 한눈에 들어온다.바로 제주 애월 하귀에 자리 잡은 카페이자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는 징크(ZINC)가 라이더의 성지로 불린다.라이더가 즐겨 찾는 곳인 만큼 징크의 모든 직원이 라이더로 구성되어 있다.널찍하게 마련된 매장 앞 주차장에는 늘 고급 오토바이크가 줄지어 서 있고 라이더 복장의 고객들이 혼자, 혹은 삼삼오오 앉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코로나19로 일상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인'과 '비대면'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커피편집숍’이라는 애칭으로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는 무인카페 플랫폼 패스트카페(Fast Café)가 오는 11일과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무인 카페에 플랫폼 역할을 더한 패스트카페는 브랜드 소개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패스트카페는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처럼, 일관된 맛과 퀄러티의 커피를 ‘패스트 카페 머신’이라는 고급 무인 자판기를 통해 제공하고, ‘패스트 셀럽 카페’ 키오스크를 통해 전국 유명 스페셜티 카페의 MD 상품들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고객은 몇 번의 터치 만으로 카페 수준 이상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전국 유명 카페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는 8일부터는 월 정기 프로모션 일환으로, 합정동 유명 스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심화로 인해 문을 닫았던 헬스장과 학원, 노래연습장의 영업이 재개된다.또한 대면예배가 중단됐던 교회 등 종교시설과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됐던 카페도 대한 방역 기준도 일부 완화된다.다만 현재 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주 더 연장하고, 특히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식당의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획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1.17~1.31)하고,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 등을 감안할 때 추가로 더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정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방역의 고삐를 계속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새로운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오는 18일 이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헬스장과 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대를 기록하며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일상속 확산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윤 반장은 "주간 평균으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1, 2차 유행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거리두기를 급격하게 완화하면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행 거리두기 조치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24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전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적용됐다.이에 따라 모든 음식점의 매장 내 영업이 밤 9시까지만 허용되고 그 이후 시간대에는 포장·배달 판매가 가능해진다. 또한 프랜차이즈형은 물론 모든 카페는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되며 포장과 배달 주문만 할 수 있다. 특히 중점관리시설 중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유흥시설의 영업은 전면 중단된다.이런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적용된다.여기에 서울시는 연말까지 '1000만 시민 멈춤기간'을 선포하고 관내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방역 강화,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 전면 금지,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20% 감축 등의 조치를 도입했다.정부와 지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조만간 종료될 전망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금주 말까지 5일간만 더 집중해서 거리두기에 힘써주신다면 확연하게 안정된 상태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인 거리두기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수도권 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는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이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상당히 줄어들고 있다.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달 들어 200명 선으로 떨어졌으며, 지난 3일 이후 오늘까지 7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손 반장은 "주말까지 연장한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가 5일 남은 시점에서 환자 발생 추세는 확실하게 꺾이고 지속적으로 감소해 하루 100명대로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힘든 노력으로 수도권의 확산세를 억제하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는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됐다.또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도 2주간 더 이어진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 조치가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커다란 사회적 비용을 감내하면서까지 선택한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그런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은 조치사항을 발표했다.박 장관은 또 "수도권의 신규 환자가 20여일 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 지역의 확산도 지속되고 있다"며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최근의 코로나19 감소세에서 나타나듯이 우리의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최근 신규 확진자 추세를 보면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왜 카페는 안되고 빵집은 되나?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프랜차이즈 카페에 내려진 '매장 내 취식 금지' 조치가 제과점은 적용이 제외된 것에 대한 의문이다.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위험도와 서민경제 충격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 음식과 음료 섭취를 제한하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할 수 있게 했다.그러나 제과점엔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제한이 부과됐지만, 카페와 달리 매장 내 음식물 취식은 금지되지 않았다.이에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용하던 손님들이 카페처럼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테이블이 마련된 제과점으로 이동하는 일명 '풍선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사실상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조치를 내렸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2단계 거리두기를 한주 더 연장하되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고자 한다"며 "음식점, 카페 등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한 것으로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를 사실상 2.5로 올린 것이다.정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 조치가 필요하지만, 실제로 3단계 조치를 내릴 경우 경제 사회적 타격이 심각할 것을 우려해 현행 2단계보다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음식점, 쇼핑몰, 소매점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 제한과 함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골목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작은 카페가 하나 있다.이 카페의 간판은 특이하게도 ‘세탁소 커피’.‘세탁소 커피’는 지난 30년간 세탁소로 운영되던 건물을 리모델링 해, 지난 해 6월부터 현재의 카페로 운영 중이다. 오랫동안 터를 잡아 동네 사람들은 모두 아는 ‘세탁소’라는 이름을 카페 브랜딩에 적극 활용한 것이다.이 카페의 내부를 보면 의자, 화분, 조명 등 작은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이 깃들어 SNS에서 본 듯한 유명 카페의 감성적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세탁소커피’는 포항 청림동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렇다면 30년이나 운영되던 세탁소가 갑자기 카페로 바뀌었을까.카페 설립 당시, 청림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을 활성화할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었다. 때마침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건축가가 도전에 동참하기로 했고,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이하 나눔자활)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