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무대를 꾸미는 '2020 어우러짐 동페라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더 열린숲 문화복지센터(옛 동페라 문화예술극단)'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무대를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과정 창업팀에 선정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4명으로 구성된 '어우러짐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매탄고 동페라팀'의 이야기를 곁들인 노래와 '동페라 꿈의학교' 아이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와 '꿈틀 협동조합' 아이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동페라 예술극단'의 '함께 부르는 정글음악대' 공연이 하이라이트로 진행됐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프리한'이 출연해 모든 출연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장애·비장애 더불어 함께하는 2019 어우러짐 송년음악회'가 사회적 가치 공유언론 뉴스퀘스트와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 주최로 11일 오후 6시30분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꾸미는 '어우러짐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신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어우러짐 송년음악회' 1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구성된 '어우러짐 앙상블'이 나와 바이올린과 플롯, 클라리넷의 화음을 들려주며, 시각 장애를 춤으로 승화시킨 '춤추는 헬렌켈레'의 공연이 이어진다.2부에서는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나와 동페라(동화+오페라) '함께 부르는 정글음악대' 공연을 펼치며, 홀더맘센터와 꿈틀협동조합 학생들이 나와 리코더 연주와 합창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뉴스퀘스트 박민수 대표는 "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들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목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린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 주목된다.경기도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이하 홀더맘)와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하 바이쿱)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과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직업체험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해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공동활동 영역을 더 넓히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동조합 생태계조성이라는 지역활동과 함께 각각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심리상담과 직무상담, 발달장애인자전거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홀더맘은 연내 바이쿱의 모든 직원에 대한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바이쿱은 홀더맘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전거문화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간 협동 사례를 만들어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단원 모두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동페라(동화+오페라) 예술단’이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교육원에서 공연한다.25일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맘심리언어발달센터(이하 홀더맘센터)에 따르면 ‘동페라 예술단’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LA를 방문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동페라 ‘금도끼 은도끼’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미(在美)대한서남부장애인체육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 이 단체가 공연비와 체류비 일체를 부담한다. 또 항공료와 경비 등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광동제약이 후원했다.송양빈 홀더맘센터 이사장은 “단원 모두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동페라 예술단은 수원시장애인복지관과 홀더맘센터가 주도해 지난 2016년 창단됐다”며 “지난 2016년 ‘혹부리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2017년 ‘벌거벗은 임금님’, 지난해에는 이번에 미국 무대에도 올리는 ‘금도끼 은도끼’를 공연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