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교체·쉼터 건축·조명 설치 등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IBK기업은행이 최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노후화된 상권 재디자인 사업인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준공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뉴스퀘스트]
IBK기업은행이 최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노후화된 상권 재디자인 사업인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준공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차창덕 인천축산물시장 상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982년 개설된 인천축산물시장의 노후화된 상권을 재생하기 위해 환경 재디자인 사업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과 시장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 간판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시장에 활기와 생기를 불어넣고자 했다. 

더불어 시장 입구에 야외쉼터를 신축해 시장 방문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문화 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됐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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