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예술로’ 1호 프로젝트, 안산 시화국가산업단지 선정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안산 단원구 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1호를 최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신양금속공업 공장과 주변 사거리 전경. [IBK기업은행 제공=뉴스퀘스트]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안산 단원구 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1호를 최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신양금속공업 공장과 주변 사거리 전경. [IBK기업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산업단지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를 최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IBK예술로 1호 프로젝트는 규모와 위치,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산 단원구 시화국가산업단지 신양금속공업과 주변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은 공장 내·외벽과 접견실 등 내부 공간을 작가의 페인팅 작품으로 채워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담벼락과 보도블럭, 전신주 등도 새로 랩핑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겅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IBK예술로 프로젝트가 산업단지의 문화예술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활력소로 부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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