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혁신 위해 1시간 데이터 쿠폰 매일 2장 제공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너겟의 새로운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너겟의 새로운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일 2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을 통해 1시간 데이터 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너겟 이용자뿐만 아니라 오는 3월말까지 플랫폼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월 최대 60매까지 데이터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쿠폰의 가격이 2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고객은 최대 월 15만원 상당의 데이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00%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고객은 3만~5만원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해 총 16종의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너겟 이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멤버십 혜택인 '엑스템'도 확대하고 있다. 엑스템에서는 추첨을 통해 전시회 무료 입장권 1매를 선물하고 모든 고객에게 할인쿠폰 3매를 증정하고 있다. 

고객들은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일리야 밀스타인: 기억의 캐비닛 ▲요시다 유니: Alchemy+ 등 공연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관람하고 해당 전시의 소장용 굿즈(엽서 1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확대하고 2030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엑스템 확대 시행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 센터장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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