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송파구 관내 1200세대 전달
지난 10년간 매년 설·추석에 나눔 실천

 지난 2일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뉴스퀘스트]
 지난 2일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설 맞이 쌀(백미 10Kg) 나눔’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1200세대를 선정해 5~6일 양일간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 백화점, 면세점, 마트, 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만여 세대, 200t(톤)에 달하는 쌀을 지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우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14년 롯데월드몰 오픈 이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다.

송파구 관내 1인가구 총 700세대에게 생필품·간편식 등 20여종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 전달을 비롯해, 매월 관내 장애인들이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아쿠아리움, 영화관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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