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 오르며 한계 도전하는 스카이런이 개최됐다.롯데월드타워는 지난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대회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오늘 하루 큰 성취감과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역대 가장 많은 총 2200여 명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물산이 문화체험 기회가 다소 어려운 장애인에게 롯데월드타워·몰의 여가생활과 문화시설 제공에 나섰다.롯데물산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송파구 관내 장애인 25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지난 2022년부터 송파구청과 함께 매월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약 5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다.또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롯데물산 임직원 봉사자 약 100여 명도 동참해 소통의 시간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함께 봄맞이에 나선다.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인 ‘롯타와봄’은 ‘롯타와 봄(롯데월드타워와 봄)’과 ‘롯타 와봄(롯데월드타워에 와봤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올해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행운을 전달한다.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월드파크에서 ‘최고심 포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다.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는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대회는 남녀노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봄을 맞아 미디어파사드 연출, 달달한 디저트 팝업 행사, 봄맞이 대청소 등 새단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웜하트(Warm Heart)’ 연출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매 시각 15분, 45분마다 볼 수 있다.이날부터는 ‘완연한 봄 기운에 세상 밖으로 나온 꽃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무드를 연출한다. ‘봄나들이(Journey into Spring)’, ‘봄빛깔(Spring Pop)’ 등 다채로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실천했다.롯데월드타워·몰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설 맞이 쌀(백미 10Kg) 나눔’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1200세대를 선정해 5~6일 양일간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 백화점, 면세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월드타워·몰이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24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방문객은 총 5500만명에 달했다. 이는 롯데월드타워·몰 개장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2022년 대비 약 23% 증가했으며 기존 최다 기록인 5000만명(2019년)보다도 10% 가량 증가했다.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4월 3일, 롯데월드몰은 2014년 10월 14일에 개장해 올해 오픈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타워·몰 누적 방문객은 약 3억7700만명으로, 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9세.롯데그룹은 지난 19일 "신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신 명예회장은 전날 밤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1921년 경남 울산군 삼남면(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에서 5남 5녀 중 맏이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간 뒤 수십년간 탁월한 사업 능력을 발휘하며 롯데그룹을 창업하고 국내 재계 서열 5위까지 올려놓는 등 수 많은 업적을 남겼다.신 명예회장은 특히 롯데그룹 회장 재임 기간 동안 90여개 계열사와 매출 100조원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서울 강남 한복판에 123층짜리 랜드마크 빌딩의 기초를 다지는 등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말년 장남 신동주 광윤사 대표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을 지켜보게 되고, 자신은 경영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의 형을 확정 받는 등 우울한 시간을 보냈다.◇ '불굴의 의지'로 일어선 신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