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 경기, 자동차 경주대회 'F1'도 중계 예정
지난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로 많은 호평 받아

쿠팡플레이가 2024년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제공=뉴스퀘스트]
쿠팡플레이가 2024년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쿠팡플레이가 지난 한해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 가운데, 올해에도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자동차 경주대회 'F1 2024'를 비롯해, 'K리그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최초로 K리그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다. 또 유럽의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스페인)와 리그1(프랑스)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한 바 있다

축구 외에도 지난해 6월에는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붓볼) 등을 선보였다.

특히 NFL 중계에서는 한국계 선수들의 인터뷰를 직접 취재하며 국내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쿠팡플레이의 중계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 등 중계 퀄리티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지난해 K리그 전 경기를 OTT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가운데 역대 최고로 흥행한 한해를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쿠팡플레이와 더 많은 축구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쿠팡플레이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등을 초청해 팀 K리그와 경기를 진행하는 매치를 열기도 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올해에도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국내에서 선보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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