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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확정에 난감한 한국당…일부선 음모론도
2차 북미정상회담 확정에 난감한 한국당…일부선 음모론도
  • 성진수 기자
  • 승인 2019.02.07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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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과 손혜원 의원의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강도 높게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지난달 27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들이 국회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과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강도 높게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한국시간) 국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자유한국당의 시선은 달갑지만은 않다. 그 이유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등 거물급 인사들이 나서며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김경수 경남지사와 안희정 전 지사의 구속, 지속되는 불황의 영향에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히고, 더 나아가 뒤집을 기회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전당대회 일정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겹치면서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이에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일정을 한 달 뒤로 미루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이 문재인 정부의 개입에 의한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7일~28일 베트남에서 미북회담이 개최 되는 것은 지난 지방 선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서 미북 회담이 개최 되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라며 “그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효과를 감살 하려는 북측이 문재인 정권을 생각해서 한 술책에 불과 하다는 것을 이번에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문제 조차도 문재인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면서 “미북회담은 우리가 일정 변경을 요구 할수 없기 때문에 당에서는 이번 전대를 한달 이상 미루어 지방선거 때처럼 일방적으로 저들의 책략에 당하지 않도록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북회담후 저들(정부)은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의 방한을 추진 할 것”이라며 “그래서 한달 이상 전대를 연기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의원도 “미북회담이 2.27~28 열린다고 한다. 하필 한국당 전당대회일”이라면서 “작년 지방선거 전날 1차회담이 열리더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정은-문재인정권이 그렇게 요청했을 거고, 미국에선 한국에 야당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면서 “이래서 이번에 제대로 된 우파정당을 만들자는 것이다. 전당대회는 1주일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주장대로 일정이 연기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으나,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는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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