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외식업 트렌드와 주목할만한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을 발표했다.29일 배민에 따르면 이번 배민트렌드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축적한 주문 추이와 최근 배민 앱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배달 앱 입점 사장님이 올해 봄 여름 시즌 가게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문 증가 시기 ▲월별·카테고리별 인기 메뉴 ▲급상승 키워드 등 다양한 통계와 인사이트를 소개했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이 열린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한일전)'이 20일 열린다고 밝혔다.라이벌스 컵은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한일전 대회다. 올해 라이벌스 컵 2023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2개의 매치로 치러진다.이번 대회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3 페이즈2의 상위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팀을 결정하는 경기가 대전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리그(PMPS) 2023 시즌1’의 파이널 경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PMPS 2023 시즌1 파이널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고의 팀을 가리는 올해 첫 번째 리그 대회다.▲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이엠텍 스톰엑스 ▲마루 게이밍 ▲이글 아울스 ▲덕산 이스포츠 ▲락스 등 7개 공
◆윤석열 대통령, 16~17일 일본 방문...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박 2일간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9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2019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이후 약 4년 만의 방일이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방일 기간 중의 상세 일정과 관련해서는 일본 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종합 격투기 중 가장 다양한 기술이 링 위에서 펼쳐지는 종목이 프로레슬링이다. 큰 덩치를 앞세워 상대방을 압도하고 짓누르는 '쇼 비즈니스'로는 더이상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실력'이 담보돼야 링 위에 설 수 있다는 얘기다.프로레슬링은 자세(Basic Move)는 물론 타격기(Striking&Attacking), 관절기(Submission Hold), 메치기(Slam), 공중기(Aerial) 등 수없이 많은 고난도 기술과 힘,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경기다. 기술에는 반칙(Disqualify)
【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2년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우리 대표팀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초반 0-1의 열세를 딛고 김영권과 황희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우리 대표팀은 이날 반드시 승리하고, 우루과이와 가나 전의 결과의 기다려야만 했다.우리 대표팀은 후반 정규시간 마지막까지 1-1을 기록해 사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아시아 최대 격투 단체 로드FC와 라이진(RIZIN)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일본에서 펼쳐진다.로드FC 챔피언 김수철(30)은 다음 달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RIZIN 38에서 오기쿠보 히로마사(34)와 맞붙는다.김수철은 명실상부 국내 최강의 격투가로 평가받는다. 원 챔피언십(싱가포르), 라이징 온(일본), 로드FC(한국)에서 총 4개의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특히 한일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데뷔 이후 사토 슈코, 타무라 잇세이, 타이요 나카하라 등 일본의 강자를 차례로 침몰시키며 '사무라이 킬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17승 가운데 8승이 일본 선수를 상대로 거둔 전적이다. 상대 오기쿠보는 5연승을 기록 중인 밴텀급 베테랑이다. 상대를 KO시킬 수 있는 펀치와 그라운드 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아사쿠라 카이를 꺾고 라이진FF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오기쿠보는 한국 선수와의 첫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1라운드 3분 12초. 이정현(20)이 뻗은 주먹에 일본 플라이급 1위 야마모토 세이고가 고목나무 쓰러지듯 고꾸라졌다.이정현은 지난 14일 굽네 ROAD FC 060에서 야마모토 세이고(27, 한국명 김성오)를 1라운드 3분 12초 만에 이기고 7승 무패 행진 이어갔다. 이정현은 16세였던 2018년부터 케이지에 올랐다. 프로 데뷔까지 총 10경기의 아마추어 시합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에 데뷔한 이정현은 ‘광폭 질주’를 시작했다. ARC리그와 로드FC 공식 넘버링 대회에서 고동혁, 유재남, 박진우, 조민수, 김영한, 최 세르게이를 연이어 꺾었고, 지난 14일 야마모토 세이고까지 누르며 7연승을 이어갔다. 이정연은 실력뿐만 아니라 끼로 충만한 선수다. 화려한 랩 실력으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도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운동선수는 운동만 한다는 편견을 깨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치]◇ 오늘부터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여야, 서울·부산 유세대결4·7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의 전략지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칠 예정.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전 승리를 다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야권 단일화 경쟁자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시청역 앞에서 합동 유세를 진행. 부산에서도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김태년 대표 대행과 함께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시 경제정책 공약 비전을 밝히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광복사거리 출근길 인사와 부전시장 유세에 이어 부산시의회를 방문, 미래 비전 공약집을 발표할 계획.◇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제가 맞아 보니 안심...안전성 논란 끝내달라"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맞아보니 안심해도 되겠다며, 안전성 논란을 끝내고 접종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후 하루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주말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우선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29·보르도)는 두 골을 몰아 넣으며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했다.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디종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시즌 7호)과 45분(8호) 잇따라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황의조는 이날 멀티골로 시즌 통산 8골(2도움)을 기록,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황의조의 첫 골은 전반 33분에 터져 나왔다.황의조는 팀 동표 메흐디 제르칸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이어 받아 오른발로 첫 골을 만들어 냈다.황의조는 또 전반 종료 직전 니콜라 드 프레빌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으로 연결, 팀의 2-0 리드를 만들었다.황의조는 후반 15분에도 결정적인 슈팅을 연결했으나 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대표팀이 ‘2019 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U-17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에스타지우 올림피코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앙골라를 꺾고 대회 8강에 올랐다.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1987년과 2009년에 이어 이 대회 역대 세 번째다.이날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 일본-멕시코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일본이 승리하면 운명의 한일전이 성사된다.이날 우리 대표팀은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선제 결승골을 잘 지켜내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초반에는 양팀 모두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탐색전을 펼치며 수비에 무게를 뒀다.그러던 전반 33분 정상빈(매탄고)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맞고 튀어 나오자 최민서가 멋진 발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이후 선제골을 내준 앙골라는 맹공을 퍼부으며 우리 골대를 향해
[뉴스퀘스트=이규창 경제에디터] 일본의 무역보복에 맞선 ‘BOYCOTT JAPAN'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반도체 산업의 복잡한 연관성을 떠나 한일 무역역조가 지난해에만 241억 달러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선택은 일본 기업에도 적잖은 고통을 안겨줄 전망이다. ‘경제 한일전’을 보면서 뜬금없이 디지털 카메라가 떠올랐다.지난해 개인적으로 DSLR(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을 새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일본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성능도 성능이지만 다양한 렌즈군, 호환성, 가격 등을 고려하면 DSLR, 미러리스(DSLR에서 거울과 프리즘이 제외된 렌즈교환식 카메라) 카메라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디카 시장은 거의 일본 제품 간의 경쟁이었다.‘보이콧 재팬’에 호응하고 싶지만 휴가철을 맞아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도 적잖이 난감할 것이다.따라서 삼성(삼성전자, 삼성테크윈)의 선택이 못내 아쉽다.삼성은 펜탁스 등과 제휴하며 국내는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한국 일본 축구 두 팀이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명승부가 예고된다. 누가 더 실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금메달’을 향한 고지 점령에 양국은 올인할 전망이다. 그만큼 한국 일본 축구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야구도 야구이지만 누가 뭐래도 손흥민 선수로 인해 한국 일본 축구가 더 이슈의 중심에 섰다. ‘화초’와 ‘잡초’의 대결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이를 떠나서 누가 마지막의 영광을 만끽할지는 한국 일본 축구의 백미라고 할 수 있겠다.누가 뭐래도 ‘화려한 피날레’가 남은 한국 일본 축구는 그야말로 ‘숙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마지막 1승만 챙기면 모든게 달라지는 마당에, 명승부를 뛰어넘는 최고의 아시안게임이 될 수밖에 없는 그 길목에 한국 일본 축구가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 일본 축구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주연, 조연을 모두 겸비한 한국 축구가 새로운 역사를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수상한’ 플레이어가 그라운드를 수
권아솔 새 별명은 ‘권두부’...18초 충격적 패배에 냉소와 조롱 봇물[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권아솔이 그토록 최홍만 선배를 비판한 이유는 어쩌면 자신의 ‘부족한’ 경기 능력을 커버하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권아솔이 무너졌다. 그것도 너무 쉽게 무너졌다.“별명은 권두부, 입은 취두부, 맷집은 부드러운 찌개두부.” 그렇다. 대중의 평가는 이토록 냉정할 수밖에 없다. 실력도 그만큼 냉정하다. 최홍만의 경기력을 형편없이 비판했던 권아솔의 경기는 역대급으로 형편 없었다.내가 하면 로멘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지만, 권아솔이 딱 거기에 해당되는 경우였다. 권아솔의 경기 실력에 비하면 최홍만은 어쩌면 ‘황제급’일 수도 있겠다. 벌써부터 ‘개그맨’이 아니냐는 비아냥과 조롱이 나오고 있다. 한일전을 졌는데도 통쾌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건 어쩌면 그가 저질러 놓은 업보에 따른 결과물이다. 사필귀정이다.최홍만을 그토록 조롱하고 비아냥대며 선후배 질서를 무너트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권아솔은 일
[트루스토리] 김성호 기자 =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은 15일 오전 10시 KOC 회장실에서 박종우 선수에게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수령해 온 2012 런던올림픽대회 축구 동메달을 직접 전달했다. 박종우 선수의 메달은 이번 IOC의 지침에 따라 별도의 메달 수여식 없이 KOC가 박종우 선수에게 전달했다.IOC는 앞서 지난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 지난 2012 런던올림픽대회 축구 3~4위전(한일전) 종료 후 ‘독도세레머니’를 한 사유로, 박종우 선수에게 그동안 보류되었던 동메달을 수여키로 결정한 바 있다. IOC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IOC 헌장 제50조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국제축구연맹에 징계심의를 요청하였고 FIFA는 비교적 가벼운 징계인 국가대표 2경기 출전금지와 3500스위스프랑의 벌금을 부과했다.
[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는 지난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2 런던올림픽대회 축구 3~4위전(한일전) 종료 후 ‘독도세레머니’를 한 사유로, 박종우 선수에게 그동안 보류됐던 동메달을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대한체육회가 13일 밝혔다. IOC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IOC 헌장 제50조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고,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에 징계심의를 요청했고 FIFA는 비교적 가벼운 징계인 국가대표 2경기 출전금지와 3500스위스프랑의 벌금을 부과했다. IOC는 FIFA의 징계 내용과 대한체육회의 소명서를 토대로 지난 11일에 청문회와 징계위원회를 개최했고, 징계위원회의 결과를 12일 개최된 집행위원회에 상정해 메달 수여라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IOC징계위원회에 대비해정부, 대한축구협회 및 법률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IOC에 박 선수가 직접 출석, 진술할 수 있도록 하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