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1.흔히 고급 바다 생선의 대명사로 다금바리와 돌돔을 꼽는다. 다금바리의 표준명은 자바리. 제주에서는 구문쟁이라 부르며, 잡기가 매우 어려운 생선이고 거의 잡히지 않는 귀한 생선이다. 제주에서는 여러 식당에서 다금바리를 판다. 보통사람들은 양식 능성어와 다금바리를 외형으로 봐도 잘 구분 못 한다. 양식 능성어는 키로에 5만원에서 7만원이면 먹을 수 있고 다금바리는 2,30만 원 이상이다. 수족관에 있을 때 봐도 구분하기 힘든데, 이걸 썰어 놓으면, 더욱 판별하기 어렵다. 나도 제주에서 서너 번은 다금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다금바리, 붉바리, 돌돔....낚시꾼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어종이다.대개는 불러도 대답없는 어종이다.돌돔은 일반적으로 한여름 갯바위에서 성게 등을 미끼로 해서 원투낚시로 잡거나 민장대로 잡지만, 그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어서 대중화된 낚시는 아니다.또한 장비 역시 돌돔의 파워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돌돔 전용 장비를 구비하여야 한다. 돌돔 선상낚시 역시 대중화되지 않았다.선상에서 돌돔낚시가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것은 지난 4월 제주 신창에 갑오징어낚시를 갔다가 꾼들에게 처음 들었다.제주에서는 5, 6월에 돌돔낚시가 이루어지는데 뻰찌급은 마릿수로 잡힌다는 것이다. 뻰찌는 보통 30cm 전후의 돌돔을 말한다.그후 낚시TV에서 거문도 동쪽 상백도와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로 뻰찌로 돌돔을 낚아내는 것을 보았다.그러니 어찌 엉덩이가 들썩거리지 않겠는가?마침 111cm 참돔을 낚아 한국 참돔 최대어 기록 보유자이기도 물곰호 강원우 선장이 5, 6월에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부산에 처음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청사포 해상풍력을 둘러싸고 안전성 논란이 뜨겁다.청사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인근에서 40MW 규모로 추진되는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다.고리원전 1호기 폐로의 대체 전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사포 해상풍력을 통해 연간 약 10만kW의 친환경 청정에너지가 생산될 예정이며, 이는 3인 가족 기준 약 3700세대의 전기 사용량이다.국내해상풍력 전문 민간 업체 지윈드스카이(대표 이용우)가 추진중인 청사포 해상풍력은 2017년 9월에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받았고,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통해 이르면 올해 공사가 시작되지만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해운대구 주민들은 발전단지가 약 1,500m 떨어져 있어 저주파 소음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 고압 송전선로에 의한 피해 등을 들며 해당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지윈드스카이는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열기의 공식 명칭은 불볼락이다.서해 충암 중부 아래 지역, 남해 전역, 동해 포항 이남에서 잡히는 어종이다. 그리 크지 않지만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낚시 대상어다. 12월 중순경부터 시작하여 4월 경까지 낚시가 이루어진다. 서해 어청도권에서는 10월부터 얼굴을 비추기도 한다.열기는 한 마리를 잡는 낚시가 아니라 바늘 10개 혹은 15개, 20개에 줄줄이 ‘열기꽃’을 피우는 낚시다. 전성기 때 활성도가 좋으면 10마리 이상이 줄을 탄다. 열기는 회로 먹으면 일품이고, 구이도 맛있는 고기다.열기 낚시의 출항지는 동해의 경우 포항권과 울산권, 남해는 전지역, 서해는 군산이나 무창포 등지에서 출조한다. 서해의 경우 열기만 전문으로 출조하는 배는 아직 없다. 우럭 낚시를 하다가 열기 어군이 포착되면 열기 채비를 내려 열기를 잡기도 하는 것이다.한 겨울이 되면 남해와 동해 여수, 완도, 통영, 포항 등지에서 열기만을 노리는 배들이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바다낚시 하면 일반적으로 갯바위 낚시와 배낚시가 대표적인 장르다.이외에도 방파제 낚시나 백사장 등에서 이루어지는 낚시도 있고, 좀 더 조과가 있으면서 편안하게 낚시할 수 있는 좌대낚시도 있다.좌대낚시는 서, 남해안 해안에 낚시할 수 있는 해상시설을 설치해, 우럭 고등어 전갱이 숭어 등을 잡는 낚시다. 좌대낚시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만 제외하면 선상낚시와 거의 흡사하다.서해에서는 천수만이나 안면도, 삼길포, 장고항, 선유도 일대에서 많이 행해지고 남해안은 통영, 여수, 거제, 고흥 등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해상좌대도 통영의 욕지도나 연화도, 사천의 두미도 인근의 양식장 근처에 설치한 좌대로부터 양식장과 상관없이 설치한 좌대, 또 숙박을 할 수 있는 좌대와 그렇지 않은 좌대 등 여러 종류가 있다.대개 인기가 있는 좌대는 양식장 인근에 설치된 숙박을 할 수 있는 좌대이거나 해상 팬션 형태의 고급 좌대다.숙박을 할 수 있는 좌대는 전기와 취사시
[트루스토리] “이번엔 뭐가 잡힐까”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의 스마트폰게임사업부에서 자체개발하고, iOS와 안드로이드에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게임 가 4일 신규 어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어종은 총 6종으로 의 어류도감 중 ‘관상2’에 포함되며, 희귀어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어종으로 레어도도 높다. 광대쥐치와 불꽃흰동가리, 청황자리돔, 광대흰동가리, 청색양쥐돔, 필라멘트놀래기까지 총 6종의 어종은 외형상으로 모두 화려한 색감을 자랑, 수집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실제 어류도감 공략기가 이용자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게시되고 공유될 만큼 수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1사업부 최현동 부장은 “리듬액션 스타일의 낚시 방법이 경쾌한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어종의 수집 묘미도 의 주요 인기 요인 중 하나”라며 “실존하는 어종은 물론 상상속의 어종 등 다양한 형태의 어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