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실시된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하는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홈텍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14일 국세청에 따르면 홈택스에서 근로자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개통한다. 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20일부터 제공한다.근로자와 회사가 신청하는 경우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가 올해 시범 도입됐다.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고, 신청 근로자는 19일까지 일괄제공 신청 내용을 확인해 동의하면 된다. 확인(동의)한 근로자의 간소화자료는 21일부터 회사에 일괄 제공된다.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인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3일 "신한인증서를 통해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미리 확인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로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행정안전부 WETAX 및 서울시 ETAX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 쏠(SOL)에서 10초만에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생체 인증 및 PIN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번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를 새로 발급하는 ‘신한인증서 발급하기’ ▲신한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연말정산 예상 환급금을 조회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 국세청 홈텍스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근로자들의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을 위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15일 시작된다.이날 오전 6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는 각 개인의 지난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다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된 자료가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가 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영수증 발급 기관에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특히 올해부터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공동인증서와 함께 카카오, 통신사 3사(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등 5개 사업자의 민간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는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에 민간 전자서명을 적용됐다.◆ 카드 공제율 확대 등 올해부터 달라진 것들2020년 분 연말정산에서는 카드 소득공제가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구체적으로 1∼2월에 15∼40%인 공제율이 3월에는 2배로 상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올해분 연말정산에서는 카드 사용분 소득공제가 사용처나 사용 기간에 따라 크게 늘어난다.또 50세 이상은 연금 납입액 세액공제가 한시적으로 확대돼 지금이라도 연금저축 추가 납입을 통해 세액공제액을 늘릴 수 있다.사내 학자금 지원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수령액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공제신청을 하면 불이익을 받는다.국세청은 이번 연말정산부터 제공하는 간소화서비스 공제증명자료, 유튜브 절세 도움 자료, 홈택스(www.hometax.go.kr)의 '연말정산 챗봇' 실시간 상담 서비스 등을 절세에 활용하라고 23일 안내했다.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득·세액 공제증명자료와 챗봇 서비스 등은 다음 달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카드 공제율 4~7월 80% 적용...한도 30만원 상향올해분 연말정산부터 창작·예술업, 스포츠업, 도서관·사적지 및 유사 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의 근무자들에게도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이 적용된다.중소기업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직장인들이 지난 한해 급여에 대해 납부한 세금을 최종 정산해 돌려 받거나, 덜 낸 세금을 납부 정산하는 2018 연말정산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이날 시작된 서비스는 영수증 발급기관이 15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및 수정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는 오는 20일에 최종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비로 지출하는 금액과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추가 제공하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정보를 활용하여 소득・세액공제 요건을 검토하여야 한다.또한, 중고교 교복 구입비, 안경구입비 등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되지 않는 경우에는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국세청은 “보다 효율적으로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근로자가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직장인들이 지난 한해 급여에 대해 납부한 세금을 최종 정산해 돌려 받거나, 덜 낸 세금을 납부 정산하는 연말정산 서비스가 시작된다.연말정산은 경우에 따라 '13월의 보너스'가 될수도 있고, 세금 폭탄이 될 수도 있다.국세청은 9일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1월 15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수증 발급기관이 15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및 수정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는 오는 20일에 최종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서비스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5일과 18일, 21일(최종 제공일 다음날), 25일(부가세 신고마감일)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공연비로 지출하는 금액과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추가 제공하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자 절세 비법을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은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다. 특히 개정된 세법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부분의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번 연말정산이 마지막 소득공제일 수 있다. 15일부터는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http://www.yesone.go.kr) 열람이 가능하므로, 미리 대비해 놓치지 말고 환급받는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배우자나 부양가족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일 때 연말정산 시 기본공제 대상자가 되어 1인당 15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소득금액 100만원에 대해 잘못 이해해 소득공제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한화생명 FA추진팀 정원준 세무사는 ‘놓치기 쉬운 연말정산 절세 포인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 세무사를 통해 연말정산의 기본을 알아본다. ① 소득이 아니라,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다‘소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