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2021년도 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22.2% 늘린 550원으로 확정했다.지난 1년 동안 '찐팬 확보'를 강조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 영업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 신규 사외이사 및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우선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13조8511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 당기순이익 7242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또한 보통주 1주당 350원의 기말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00원을 포함해 총 550원이다.2020년 450원에 비해 22.2% 증가한 수치다.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35%다.사외이사로는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18일 나란히 차세대 중저가 스마트폰의 국내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고객 확보를 위한 삼성전자의 갤럭시A53과 애플의 아이폰SE3 제품 간 정면승부가 시작된 것이다.먼저 지난 9일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SE3는 옛 아이폰을 상징하는 '홈 버튼' 디자인과 한 손안에 들어가는 '4인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옛 감성을 일으키는 디자인과 달리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13 시리즈의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해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자급제폰 기준으로 △ 64GB 59만원 △ 128GB 66만원 △ 256GB 80만원이다.국내에서는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정식 출시된다.이에 국내 이동통신3사에서는 아이폰SE3 모델을 구매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및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 CNS가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다.15일 LG CNS는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하루조각'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하루조각은 은행 계좌와 카드 결제, 온라인 전자결제 내용 등 금융 정보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정보, 유튜브 시청 및 포털 검색 이력, 스케줄 등 비금융 정보까지 한 곳에 모아주는 앱이다.고객은 은행·카드·스케줄·소셜미디어(SNS) 등 여러 가지 앱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하루조각 앱으로 한 번에 과거 기록을 찾을 수 있다.예를 들어 '지난주 토요일 카드결제 5만원'건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하루조각을 통해서 어디서, 누구와, 무엇에 돈을 지출했는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고객은 이를 통해 자신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지난 한 달간 어떤 곳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는지, 현재 자신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어느 분야에 지출이 가장 많았는지 등을 하루조각의 데이터 조각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동해안 산불이 7일로 나흘째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 수습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지원 손길이 이어 지고 있다.7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그룹 8개 계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이재민들을 위해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전날 밝혔다.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도 지원한다.SK그룹 역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시설 및 대피소에 와이파이와 인터넷TV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한다.KT와 LG유플러스는 구호키트와 모포류,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피해 지역에 지원하기로 했다.롯데그룹도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긴급구호키트 1000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전 세계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LG가 글로벌 기업들과 힘을 합쳐 초거대 AI 생태계를 꾸린다.'초거대 AI'는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사고와 학습, 판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22일 LG그룹의 전담조직인 LG AI 연구원은 국내외 대표 기업이 참여한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연합)'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연구원이 주도하는 이 연합에는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학교의료원 ▲한양대학교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13개사가 창립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이날 LG AI연구원의 이화영 사업전략유닛장은 유튜브로 진행된 행사에서 "초거대 AI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는 노력과 더불어, 이제는 고객경험 혁신 차원에서 어떤 차별화된 활용처를 만들어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 사전 예약 첫날, 절반 이상의 고객들이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모델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시리즈 최초로 S펜을 탑재하면서 갤럭시 노트 팬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LG유플러스는 갤럭시S22의 사전 예약 첫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 가입자 중 53%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뒤를 이어 갤럭시S22(27%), 갤럭시S22 플러스(20%) 순으로 집계됐다.다른 이동통신사들에서도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의 갤럭시S22 울트라 사전예약 비중은 70%를, KT에서는 60%를 차지했다.이처럼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의 비중이 다른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수요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다만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97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수치로, LG유플러스는 2년 연속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영업수익(매출) 역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조8511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매출에서 단말 부문을 제외한 서비스 부문도 전년 대비 4.5% 늘어난 11조678억원으로 집계됐다.LG유플러스는 "유무선 사업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며 "동시에 신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기 때문에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다만 일각에서는 LG유플러스가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증권가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포인트 상향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다.변동된 배당 정책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배당성향이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한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21년 연말 배당금은 1504억원이며 주당 35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LG유플러스의 2021년 배당성향은 35%다.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 9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871억원을 더해 총 2375억원 규모로 전년(1964억원) 대비 약 20.9%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 총액도 550원으로 2020년 450원에 비해 약 22.2% 늘었다.LG유플러스는 재무 실적, 통신·비통신 사업 성장률 등 경영 성과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배당상향 조정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L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은 2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1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전 세계 투자기관들을 대신해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국내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Leadership) A등급’은 KB금융을 포함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C&C 등 4개 기업이 획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0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다.KB금융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해 측정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공개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러기드폰 '갤럭시 XCover5(엑스커버5)'를 국내 출시한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이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튼튼한 내구성이 강점인 러기드폰에 어린이용 콘텐츠를 더해 뛰고 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키즈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키즈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잼(ZEM) 꾸러기 폰' △ KT '신비 키즈폰2' △ LG유플러스의 'U+키즈폰 위드(with) 리틀카카오프렌즈' 등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잼 꾸러기 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SK텔레콤의 '잼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 'SKT 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잼' 앱을 연결하고 △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앞으로는 국민연금 가입안내문, 지방세 환급안내문, 민방위통지서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문서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통신3사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기존에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지위를 보유한 KT만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지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해당 지위를 획득해 통신3사 공동으로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할 수 있으며,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가 5일 오후 4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안전한 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을 통해 금융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실시한 서비스 시범 운영에서 드러난 개선 필요 사항을 보완한 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은행, 증권, 카드, 핀테크 업계 33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은행권은 KB국민·농협·신한·우리·기업·하나·대구·SC제일·광주·전북은행 등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금융투자업계는 미래에셋·NH투자·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카드업계는 KB국민·신한·하나·BC· 현대·우리카드 등이 참여한다.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핀테크·정보기술(IT) 업체와 저축은행, 상호금융 업계 등도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상반기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로 알려진 임인년(壬寅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이에 우리 경제에 중추 역할을 하는 기업인 가운데 1938년생부터 1986년생까지 현재 활동 중인 범띠 인사들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2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내 호랑이띠 주식부자 및 최고경영자(CEO) 현황 조사'를 통해 해당 기업인들의 임인년 새해 활약상을 예측했다.조사는 국내 범띠 기업인 중 1938년·1950년·1962년·1974년·1986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월생은 음력 및 양력에 따라 띠가 달라질 수 있어 조사에서 제외했다.◇ 범띠 주식부자 다수...'1위'는 1938년생 정몽구 명예회장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100억원이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범띠 주주는 총 122명으로 집계됐다.출생연도 별로 살펴보면 1962년생이 58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1974년생(30명), 1950년생(21명), 1938년생(11명) 순으로 많았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구광모 LG그룹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구 대표는 20일 임직원들에게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디지털 영상을 전달하며 예년보다 이른 신년사를 발표했다.그룹은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고, 차분히 2022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영상에 등장한 구 대표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우리가 더 나아갈 방향이 있다"라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년간 우리는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한편으로 어려운 일이고 했지만, 우리의 고민과 실천 덕분에 고객들은 변화된 LG를 느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구 대표는 취임 후 2019년 첫 신년사부터 4년 연속 '고객'을 주요 키워드로 강조해왔다.먼저 2019년에는 LG만의 고객 가치로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최근 업데이트에 아이폰13의 통화 끊김에 대한 개선 내용을 포함하고도 이를 뒤늦게 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업계에선 애플이 이번 문제와 관련해서 한 달 넘게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한 것을 넘어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모바일 운영체제 iOS 15.2 업데이트에 대한 홈페이지 공지의 내용을 수정, '걸려오는 전화를 아이폰13 모델에서 수신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지난 14일 업데이트 배포 당시에는 해당 문구가 빠져있었는데, 은근슬쩍 공지를 고친 것이다.최초 공지에서 언급된 아이폰의 기타 기능 및 버그 수정 내역에는 음성비서 '시리', 차량용서비스 '카플레이' 등에서 나타난 문제만 해결했다고 공지했다.업계에선 아이폰13 모델에서 통화 끊김 현상이 한 달 넘게 지속됐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에 해당 문제에 대한 개선사항이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했다.하지만 애플이 이를 공지하지 않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통해 오는 6일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번째 기부활동이다.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보상을 적립하면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적립된 보상 내에서 특정 금액과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박수'와 댓글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해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이는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겨울방학 기간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결식아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달 12일 국내에 상륙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100만명이 넘는 주간 이용자를 확보하며 국내 서비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주요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15~21일 주간 이용자 101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5위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가장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은 곳은 넷플릭스로, 471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웨이브(188만명), 티빙(165만명), 쿠팡플레이(11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이 기간에 디즈니플러스를 가장 많이 쓴 주 이용자 비중은 58%, 단독 이용자 비중은 38%로 각각 집계됐다.아울러 디즈니플러스 이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은 57분, 평균 이용 일수는 2.3일, 평균 실행 횟수는 7.3회로 조사됐다.닐슨미디어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 직후 주간이용자 101만명으로 톱5에 진입했다
◇ 부회장 승진 ▲ 권봉석 부회장 COO [現 LG전자] ◇ 사장 승진 ▲ 하범종 사장 CFO 겸 경영지원부문장 ◇ 전무 승진 ▲ 정정욱 전무 홍보/브랜드팀장 ◇ 상무 선임 ▲ 김경환 상무 홍보/브랜드팀 홍보담당 [現 LG전자] ◇ 이동(5명) ▲ 박준성 전무 ESG팀장 [現 LG화학]▲ 안준홍 전무 전자팀장 [現 LG경영개발원]▲ 장건 전무 법무/준법지원팀장 [現 LG유플러스]▲ 조케빈 전무 미래투자팀장 [現 LG화학]▲ 이호영 상무 업무지원담당 [現 LG전자] < S&I 코퍼레이션 > ◇ CEO 선임 및 부사장 승진 ▲ 이동언 부사장 CEO ◇ 전무 승진 ▲ 황준오 전무 < 지투알 > ◇ 상무 선임(2명) ▲ 김진혁 상무▲ 이성재 상무 < LG 스포츠 > ◇ CEO 선임 ▲ 김인석 부사장 CEO [現 LG경영개발원] < LG 경영개발원 > ◇ 부사장 승진 ▲ 서동희 부사장 정도경영TFT장 [現 LG디스플레이] ◇ 전무 승진 ▲ 배경훈 전무 AI연구원장 ◇ 상무 선임(2명) ▲ 양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올 인사의 핵심은 새 성장 동력을 이끌 결단이다.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기후변화 대응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중장기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해진 것이다.19일 재계에 따르면 4대 그룹은 이달 말을 시작으로 정기 임원 인사에 돌입한다. 통상적으로 4대 그룹의 연말 인사는 11월 말과 12월 중순에 걸쳐 시행된다.일각에서는 주요 기업들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사 시기를 앞당기고 있어, 4대 그룹 또한 발표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삼성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복귀에 나선 만큼, '뉴 삼성'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와 조직개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현재 삼성은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 담당) 부문장인 김기남 부회장과, 소비자가전(CE)부문장 김현석 사장, IT·모바일(IM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이동통신3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수능 이후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수험생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이통사들이 '이벤트 경쟁'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수능 당일인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사에서 신규가입, 기기변경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수험생 2021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수험생들이 휴대폰 구매 후 '0한동 앱'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 맥북프로(1명) △ 갤럭시북프로(1명) △ 아이패드프로(2명) △ 갤럭시탭(2명) △ 애플TV 4K(23명) △ 에어팟 3세대(10명) △ 갤럭시워치4(10명) △ 갤럭시버즈프로(22명) △ 0X모베러웍스 무드등 스피커(500명) △ 0X모베러웍스 2022캘린더&다이어리세트(1450명) 등을 지급한다.수험생들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기만 해도 스타벅스 굿즈(텀블러,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