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접었을 때 두께 최대 17㎜, 무게 263g’ 베일에 쌓였던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상세 스펙이 공개됐다.삼성전자는 다음 달 '갤럭시 폴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두께, 무게, 배터리 등의 상세 수치를 뉴스룸에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 때 얇은 부분은 15.5㎜, 두꺼운 부분은 17㎜로, 벌어진 틈이 1.5㎜ 내외다. 펼쳤을 때는 두께가 6.9㎜, 힌지 부분 프레임까지 포함하면 7.5㎜다. 무게는 263g이다.휴대하기 쉬우려면 최대한 얇고, 가벼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두께, 무게 등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보인다.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에 비해 두께는 다소 두껍지만 무게는 더 가볍다. 올해 중반 출시되는 메이트X의 무게는 295g, 두께는 접었을 때 11㎜로 알려졌다.갤럭시S10 5G의 두께는 7.9㎜, 무게는 198g 수준이다.배터리는 갤럭시 폴드가 4380㎃h, 메이트X가 4500㎃h로 양사 일반 스마트폰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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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기자
2019.04.1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