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통합관제선터 관제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 부사장,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 안상범 인공지능산업융합사 본부장이 참석했다.3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구축,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개발 기반시설 제공 등과 관련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유통 빅3’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탔다.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광주시가 지난 9월 7일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최대 이슈가 된 복합쇼핑몰 유치에 대해 투자의향을 지닌 국내외 유통업체 제안서 접수를 공식화한 지 2개월 만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활용해 ‘더 현대 광주’를 포함, 랜드마크타워, 역사문화공원 등이 융합된 복합쇼핑타운 ‘챔피언스시티’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미래형 문화복합몰인 ‘더현대 광주(가칭)’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혁신적인 공간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미래형 문화체험의 랜드마크로 키워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설립 계획이 확정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었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실현되는 셈이다. 광주지역 첫 복합쇼핑몰이기도 하다.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 기업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약 31만㎡(약 9만평) 내에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점포 규모는 현재 논의 중으로, 대형 복합쇼핑몰에 부합하는 규모로 들어서 해당 상권 내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간 기획과 브랜드 구성 능력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KIA타이거즈로 유니폼을 갈아 입는다.KIA 타이거즈는 23일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6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광주진흥고 출신인 나성범은 고향팀에서 제2의 프로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1989년생인 나성범은 광주 대성초등학교와 진흥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고를 졸업한 광주 토박이다.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계약금 60억원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으로, 지난 2017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4년)을 맺었던 이대호와 같은 금액이다.또한 나성범은 최형우(KIA·4년 100억원), 김현수(LG 트윈스·4년 115억원, 6년 115억원 등 두 차례), 최정(SSG 랜더스·6년 106억원), 양의지(NC 다이노스·4년 125억원), 박건우(NC·6년 100억원), 김재환(두산 베어스·4년 115억원)에 이어 8번째로 총액 규모 '100억원 클럽'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속돼 온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의 무관중 경기가 종료되고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인원은 최소한으로 제한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는 26일(일요일) 프로야구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재개된다”고 밝혔다.프로스포츠는 지난 5월 공식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계속해왔으며, 지난 6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거리 두기 1단계에서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 바 있다.이에 따라 프로야구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부터 10%의 최소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하고, 프로축구는 8월 1일부터 10% 규모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다만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 단계 하향 이후 관중 입장이 허용키로 해 대전과 광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종교관련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의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 수칙을 의무화키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특히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에 종교계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실제로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를 보면 광주광역시 광륵사 관련 사례가 100명 가까이 이르고 있고, 광주사랑교회, 수원 교인모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보고되는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한편, 정 총리는 이날 최근 유럽연합(EU)이 한국을 포함한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등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하면서 수도권의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데다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아파트 내부설계 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또 입주 후 관리시스템도 철저하고, 세대수가 많아 중·소 규모의 아파트보다 관리비도 저렴한 편이어서 해 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인기 비결은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실제 시장에서 큰 인기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4개 단지, 6845세대가 분양됐는데, 평균 3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이후 집값도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지난해 1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광주와 울산, 시흥 등 3개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기존의 제조업 중심이 아닌 인공지능(AI)과 수소산업, 무인이동체 등 4차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해당 지역들은 반기고 있지만 기존 경제자유구역들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으면서 '무늬만 경제자유구역'으로 전락했기에 실효성에는 물음표가 달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 여건이 더욱 악화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투자를 얼마나 유치해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이에 대해 정부는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달리 이미 개발이 어느 정도 이뤄진 지역, 실제 투자 프로젝트 수요가 있는 곳들을 지정했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주·울산·황해(시흥) 추가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3개 지역·8개 지구(9.951㎢)가 대상이다.우선 광주는 AI 융복합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전반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집값이 흔들림 없이 오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경기 광주와 군포, 구리, 안산, 시흥 등이다.이들 지역은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수도권 아파트 평균 변동률이 0.73%를 기록한 지난 4월에도 2~3% 전후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 이 와중에 집값 오르는 지역은침체된 주택시장에서도 시세가 오르는 지역의 공통점이 있다.바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지역들로 수도권의 다른 곳에 비해 집값이 싸다는 것이다.지하철이 새로 연결되고 도로가 깔리면서 서울이나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지자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집값이 오르는 것이다.경기 광주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교통 인프라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집값이 뛰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강남권에 속하는 성남시와 붙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5·18)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진상규명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의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남겨진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왜곡과 폄훼는 더 이상 설 길이 없어질 것"이라며 "처벌이 목적이 아니다.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다.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또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며 “언젠가 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와 팬들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메이크 더 웨이브'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의미이다.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선수촌에 255㎡ 규모의 체험관을 마련해 선수들이 갤럭시 S10, 하만의 AKG N700 헤드폰 등 최신 제품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유니폼 교환과 생일 파티 등 각국의 선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또,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시몬 마누엘(Simone Manuel)'을 캠페인 대사로 선정해, 그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이야기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음악을 공유한다.삼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일~28일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내달 5일~18일 진행되는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의 자동차 부문 내셔널 스폰서로 나서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기아차는 호주 오픈,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월드컵’, UEFA 주관 ‘유로파 리그’ 등에 더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후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공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국제 수영 연맹(FIN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은 세계 3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특히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케일럽 드레슬, 쑨양을 비롯한 209개국 출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마케팅 활용도가 높고, 글로벌 미디어 노출 효과와 파급력이 큰 대회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내셔널 스폰서로서 기아자동차는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 ▲대회 마크 및 공식제품 명칭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 규탄을 위한 장외집회로 광주를 찾았다가 물세례를 받는 등 봉변을 당했다.황 대표는 3일 오전 광주송정역을 찾아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라는 1박 2일 일정의 규탄대회를 열었다.그러나 황 대표는 집회 장소에 도착한 지 15분여만에 시민들의 강한 항의에 부딪혀 역무실로 쫓겨가 듯 피신했다. 황 대표는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이 뿌린 물을 맞기도 했다.이날 시민들은 황 대표는 향해 “한국당은 해체하라” “황교안은 박근혜다” “광주를 떠나라” “전두환의 후예”라고 소리치며 집회를 저지했다.황 대표는 이후 집회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이 처리한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 도입 법안 등의 대한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쏟아냈다.한편, 황 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전주를 지나 서울로 향하는 호남선 일정을 소화 중이다.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전두환 씨 측이 회고록에서 故조비오 신부에 대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한 것에 “문학적 표현이었다”고 주장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전 씨측은 8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장동혁) 심리로 열린 공판 준비 일정에 참석해 “이번 재판은 ‘거짓말쟁이’ 등 표현이 사실 적시인지, 아니면 의견 표명을 한 것인지 등이 쟁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은) 5‧18 헬기사격을 주장한 고인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미를 나타낸 문학적 표현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전 씨측의 이 같은 주장은 회고록에 표현한 내용이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으로 고의성이 없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이에 대해 “거짓말쟁이라고 한 것은 사실 적시를 표현한 것”이라며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편, 전 씨측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문학적 표현이었다면 회고록 자체가 소설이냐”며 비난이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그는 끝내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다시 광주를 떠났다"1980년 '5·18민주화운동' 39년 만인 11일 '광주법정'에 선 학살 책임자 전두환(88)씨는 대다수 국민과 광주시민들 그리고 5월 단체들의 ‘진심어린 사과’ 요구를 외면한 채 자신을 변호하기에만 급급했다.그가 광주에서 내뱉은 말이라고는 "이거 왜이래"가 전부일 정도였다. 전씨가 법원 법정동 건물에 들어설 때 한 기자가 ‘광주 시민들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다른 취재진이 손을 뻗어 ‘발포 명령 부인하십니까’라고 질문하자 “이거 왜 이래”라고 외친 것.전씨는 이날 오전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출발해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재판에 피의자 신분으로 섰다.전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씨가 '광주법정'에 선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지 39년 만이며, 전 씨가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 1997년 대통령 재임 때 이후 처음이다.전씨는 11일 오전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출발해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재판에 출석한다.전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5·18 학살 최고책임자인 전두환씨가 1996년 내란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지 23년 만에 다시 법정에 서면서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주목된다.광주 시민과 5월 단체 등은 전씨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는 "5·18의 핵심 가해자가 광주 법정에서 재판받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광주시민에게 회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