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KB금융그룹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기부를 희망하는 국민은행 고객은 ‘스타뱅킹, 인터넷 폰뱅킹, ATM’을 통해 11일 오전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KB증권 고객은 ‘M-able(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부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이날부터 3주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직접 전달되어 피해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그룹 차원의 추가적인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200 세트 지원, 주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급식차량 및 세탁차량을 현장에
ESG일반
최유나 기자
2022.03.1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