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는 18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사적모임이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내년 1월 2일까지 우선 적용된다.정부의 이 같은 초강력 방역대책은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신규확진자와 위중환자 및 사망 사례때문이다.실제로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도 8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우선 이번 대책에 따르면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도 모든 사적 모임의 인원이 최대 4인까지만 허용된다. 특히, 식당·카페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접종 완료하지 못한 사람은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최근 급속하게 악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어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으로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사실상 현재 진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강력한 방역조치로 이번 확산세를 막겠다는 의지다.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이번 주 금요일(17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인 사적모임 인원을 각각 4인과 6인까지로 축소될 전망이다.또한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밤 10시까지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김 총리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향후 3년 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만6000명을 추가 고용하는 내용이다. 인재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22일 정 회장은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김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희망 ON' 협약을 맺었다.그간 김 총리는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를 논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약속을 받아왔다.지금까지 삼성전자는 3만개, LG는 3만9000개, SK는 2만7000개, 포스코는 2만5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총 4만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 총리가 만난 참여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먼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등 신사업 분야에서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 후 첫 공식일정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앞으로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기로 약속했다.이로써 삼성은 총 7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직·간접적으로 창출하는 계획을 완성했다. 삼성은 지난달에도 향후 3년간 4만 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4일 삼성그룹과 국무총리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총리를 비롯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부회장과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행사 시작 전부터 1층 로비에서 김 총리의 도착을 기다렸고, 이후 김 총리를 안내하며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직접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 후 한 달 만에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온라인 교육현장을 참관해 청년 고용을 논의할 예정이다.김 총리는 제2회 청년의 날(9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 현재 일자리 현장과 문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현재 삼성은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사업에 2호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이 부회장은 SSAFY 교육 현장에서 김부겸 총리를 안내하고, 삼성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SSAFY 교육 현안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부회장이 첫 공개 일정으로 이번 행사를 선택한 배경에는 삼성이 청년 인재 육성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달 삼성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40조원을 투자하고 4만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정치]◇ 與 재난지금원 논의 박차...'이재명식' 지역화폐 거론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대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안이 구체화.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시점에 대해 "빠르면 여름 휴가철일 수도 있고, 조금 늦어져도 추석 전에는 집행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해.그러면서 김 수석은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그런 성격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 당정, LH 사업규모 50% 축소 공감대…'지주사 전환' 불발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의 LH의 사업규모를 축소에 합의.회의에 참석한 국토위 소속 의원은 LH의 사업 규모를 기존의 50% 수준으로 줄이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는 합의를 봤다고 밝혀.다만 LH를 지주회사로 바꾸는 정부 측 조
[정치]◇ 41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오늘 광주에서 거행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오전 10시에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개최.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과 정부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99명이 참석.올해 기념식은 41년 전 광주의 5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5월이라는 의미를 담은 '우리들의 5월'을 주제로 진행되며, 5·18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통한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김 총리, 광주서 첫 국무회의 주재…5·18 기념식 참석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 광주시청에서 국무회의를 주재.지난 14일 취임한 김 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처음.김 총리는 이어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할 예정.◇ "돈 준다고 표 안
[정치]◇ 문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오늘부터 임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7시께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이에 따라 김 총리는 현 정부 세 번째 총리이자, 제47대 총리로 취임.김 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전날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재석 의원 176명 중 찬성 168명, 반대 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본회의를 통과.◇ 문 대통령, 與지도부와 청와대 회동…부동산 등 현안 논의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4일)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여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정국 해법과 향후 당청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문 대통령과 여당 새 지도부의 상견례 성격의 자리이지만, 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포함한 부동산 정책, 코로나19 극복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 "이재명 42% vs 윤석열 35.
[정치]◇ 김부겸 청문보고서, 시한내 채택 무산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의 법정시한 내 채택이 불발.여야는 당초 어제(10일) 오후 2시 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특위 위원장인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거취 문제가 먼저 정리돼야 한다"면서 "회의는 없다"고 밝혀.이에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오후 4시45분께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보고서 채택에 응할 것을 촉구.하지만 국민의힘은 단독 회의 소집에 유감을 표명하며 참석하지 않았고, 결국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경과보고서는 법정시한을 넘겨. ◇ 與, '부적격' 장관후보자 3인 거취 결정..."다양한 의견 청와대에 전달키로"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이른바 '임·박·노'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당내 여론을 청와대에 전달키로.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의원총회 및 지도부 간담회 후 브리핑을
[경제·금융]◇ 김부겸 "가상자산 거래 400만 명 참여...방관은 무책임"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암호 화폐와 같은 가상자산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400만 명 넘게 참여하고 있는 게 정부의 고민"이라며 "확실히 알 수 없으니 이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말해.또 "청년들에게 다른 방식의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분발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옳다"면서도 "그렇다고 정부가 청년 투자자들을 내버려둘 순 없다"고 설명.◇ "구글 인앱결제 강제는 부당" VS "금지하면 앱마켓 생태계 붕괴"구글 '인앱결제 강제'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학계에서 구글 정책의 위법성을 놓고 찬반 입장이 갈려.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앱 마켓 입점 서비스와 결제 서비스는 별개의 상품으로 봐야 하며,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은 별개의 상품
[정치]◇ 오늘부터 이틀간 김부겸 총리 후보자 청문회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오늘(6일)부터 이틀간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국민의힘은 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과거 주택 매매계약 시 실거래가가 아닌 금액으로 업·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 딸 부부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여.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모두 소명이 가능한 만큼,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명 동의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 이낙연 "군 가산점 대신 사회출발자금 3천만 원 주자"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군 복무를 둘러싼 남녀평등 문제와 관련해 제대하면 사회출발자금 3000만 원 정도를 줬으면 한다고 밝혀.이 전 대표는 유튜브 '이낙연 TV' 대담에서 위헌 판정이 난 군 가산점을 대신해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같은 것을 한 3000만 원 장만해서 드렸으면 좋겠다"며 "제대 후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에 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했다.또한 LH직원 투기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변창욱 국토교통부장관 후임에 노형욱 전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을, 고용노동부장관에 안경덕 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 실장, 해양수산부장관에 박준영 현 해양수산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을 각각 지명했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각 인사를 발표했다.김 총리 후보자를 포함한 국무위원 후보자들은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된다.김 총리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그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18대까지 연이어 3선에 성공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보수의 텃밭이었던 대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도 직격탄을 맞았다.CBS는 “17일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던 당사 기자가 18일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 추가 감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비상음악 송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본사를 봉쇄하고 스튜디오와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고 모든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명령을 내렸다”면서 “밀접 접촉한 방송 제작진과 출연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격리를 통해서 추가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CBS는 19일 오전 6시부터 내일(20일) 오전 6시간 24시간 동안 정규방송을 중단할 예정이다.현재 해당 방송 진행자인 김현정 PD를 비롯해 17일 방송에 출연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스태프 등은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이 의원은 또 같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故)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두 장관의 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을 지고 사건의 실체와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은 낱낱이 규명하라. 검경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라”는 지시가 있은지 하루만이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부실수사를 하거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은폐한 정황이 보인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고 인정하면서 “2개월 연장된 검찰 과거사위원회를 통해 진상규명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드러나는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어 “법무부는 이들 사건의 진상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을 시작했다.행안부는 오늘(7일)부터 3주에 걸쳐 정부세종청사로 이전을 완료한다. 이로써 행안부는 지난 1948년 내무부‧총무처 출범 이후 70여년 간의 서울 광화문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40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KT&G 세종타워A)에 임시로 이전한다.이중 세종 임차청사에 근무하는 23개 부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일 간 미리 이전을 마쳤다.행안부의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2017년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에 따른 2018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고시’에 따라 확정됐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이전과 관련 “지방분권‧균형발전의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세종시 이전을 통해 행정부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과 지방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