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본 최대의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GMO-PG는 연간 온라인 결제처리금액이 약 10조 6000억엔(약 93조 7800억원)에 이르는 일본 결제처리액 기준 1위 결제대행사다.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 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 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2004년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40기를 맞았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4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년 동안 활동해왔다.대외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속 운영해온 결과, 현재까지 약 3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신한은행은 이번 기수 100명을 개성 넘치는 40초 자기소개, 질문 면접 과정 등을 거쳐 선발했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2024년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하는 등 2024년 첫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황현식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황현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할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또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 사옥에 열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KT가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의 백본을 1Tbps로 고도화하고, 2024년 새해부터 KOREN을 이용하는 기관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KOREN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KOREN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Tbps(테라비트, 1조 비트에 해당하는 정보량의 기본 단위) 백본망 구축을 통해 백본망 대역폭이 기존(100~400Gbps)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보호, 블록체인, 개인정보 관련 유망기업의 수요 창출에 발을 벗고 나섰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키사다리(KISA-ladder)-유망기업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행사에서는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부터 데이터·물리보안, 블록체인·핀테크 등 수요자 니즈에 적합한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수요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별 우수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매칭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13개사들은 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다년 간 홍콩 현지 딜소싱 네트워크를 다녀온 신한투자증권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15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해외 현지에서 주관사로 참여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을 성공적으로 셀다운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병 기업인 Vistra와 Tricor가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Fund & Corporate Service’(이하 F&CS)산업은 기업·펀드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글로벌 확장 컨설팅, 해외 법인 설립 및 관리, M&A, 자산 유동화, IPO, 신주발행 등의 서비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KT가 육해공군을 비롯한 군부대 약 2000곳에 국방광대역통합망 설치에 나선다.KT는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 방식(BTL)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초고속 '전용통신망'을 전국 부대 2000여 곳에 구축한다.KT는 지난 2022년 7월 실시 협약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 실시 설계를 진행해 내년 2024년 9월까지 구축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통신 기지국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했다.KT가 그동안 사용했던 외국산 부품의 단점을 해결한 동시에 중소 협력사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KT는 최근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과 함께 ‘스몰셀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스몰셀이란 일반 통신 기지국보다 규모가 작은 기지국을 말한다.스몰셀 게이트웨이는 다수의 스몰셀 기지국을 집선해 LTE 및 5G 코어망과 연동하고, 암호화를 통해 기지국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럽 주요 통신사들이 넷플릭스, 유튜브 등 미국의 거대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비용을 부담할 것을 촉구했다.국내에서는 이미 넷플릭스를 겨냥해 망 사용료 지불 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각국 주요 통신사는 물론 정부까지 나서면서 망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도이치텔레콤, 보다폰 등 13개의 유럽 주요 통신업체 최고경영자(CEO)는 공동 성명을 내고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유럽 통신 네트워크 개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은 네트워크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들의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통신 부문의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네트워크 투자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유럽 시민이 디지털혁신의 결실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대형 기술 플랫폼이 네트워크 비용을 공정하게 지불해야 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망 사용료 논란으로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와 갈등을 겪고 있는 넷플릭스가 오픈커넥트를 통해 국내 기업과의 공생을 강조했다.특히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는 SK브로드밴드에는 함께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딘 가필드 넷플릭스 정책총괄 부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행사에서 "한국에서 인프라 및 망 사용료 관련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계속 책임있는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넷플릭스는 이를 위해 약 1조원을 투자해 '오픈커넥트'를 개발했다"며 "이를 활용하면 넷플릭스 트랙픽의 95~100%를 압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넷플릭스의 오픈커넥트란 ISP 네트워크에 캐시서버를 설치해 회원들이 자주 시청하는 콘텐츠를 미리 저장하는 시스템이다.넷플릭스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 걸쳐 1000여곳의 ISP 파트너들에게 오픈커넥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가필드 부사장은 "넷플릭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 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KT 유·무선 통신장애가 결국 인재로 밝혀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와 관련한 원인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초 야간작업으로 계획됐으나 대낮에 작업이 이뤄졌고, 특히 KT직원 없이 협력업체만 작업을 하는 등 허술한 관리실태가 드러났다.실제로 KT 네트워크관제센터가 새벽 1시~6시에 하는 야간작업으로 승인했지만, 작업을 주간에 수행했고, 작업관리자 없이 KT 협력업체 직원들끼리만 라우팅 작업을 수행하는 등 작업관리 체계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네트워크가 차단된 가상 상태에서 오류 여부를 사전에 발견하기 위한 가상 테스트베드가 없었고, 지역에서 발생한 오류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었던 것으로 사고조사반에 따르면 당시 KT DNS(도메인 네임 시스템) 서버에서 평소보다 트래픽이 급증한 것이 네트워크 장애로 이어졌다.로그기록을 분석한 결과,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어제는 굉장히 우울한 날이었다.모 지자체와 행동경제학 관련된 연구를 하기로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설명하는, 소위 착수보고를 하는 자리를 겪고 나서 우울해졌다.그 동안 그렇게 많이 넛지를 외치고 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자신감 있게 ‘우리는 이런 과정을 통해 넛지 정책을 제시할 것입니다’라고 발표했건만 어떤 분께서 그게 무슨 정책이냐고 폄하 아닌 폄하를 했기 때문이다.그 분이 말한 다른 지적들을 대부분 수용하더라도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내용을 정하는 것이 정책이지 프레이밍을 바꾸는 것에는 정책이란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따지고 싶었으나 갑과 을의 관계였다.그리고 토론이란 이름을 붙였지만 일방적인 호통의 자리였다.정책이 그렇게도 고귀하고 숭고한 이름이라는 인식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섭게 각인되어 있는 듯 했다.국민 혹은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길잡이를 해 주면 정책이지 뭐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이동통신사의 전체 무선 기지국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네트워크별로 살펴보면 5G 기지국만 증가했을 뿐 나머지 2G, 3G, 4G(LTE) 기지국 수는 모두 감소했다.일각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통신망 사업에서 줄인 비용을 5G에 몰아주고 투자 확대라고 발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이동통신 무선국 수는 146만1687개로, 전 분기(148만427개)보다 1만8740개(약 1.27%) 줄었다.이에 앞서 전체 무선국 수는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 151만1008개로 정점을 기록한 후 3분기 144만2441개로 줄어들었다.같은 해 4분기(148만427개)에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1분기 들어 다시 감소한 것이다.국내 무선국 수는 1988년 3분기 최초 구축 이후 2012년 1분기 단 한번(2011년 4분기 36만6199개→2012년 1분기 35만7038개)을 빼면 전 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전날 3000달러를 돌파했던 이더리움이 하루 만에 34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이에 이더리움 가격이 일주일 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를 집계하는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전 10시 28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9.82% 상승한 3290달러에 거래됐다.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8시 34분께 344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한 것이다.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일주일 상승률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이더리움이 지난달 27일 2490달러까지 내려갔던 것을 고려하면 불과 일주일 사이 1000달러 가까이 폭등한 셈이다.국내 거래소에서도 이더리움 가격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400만원 고지를 넘어섰다.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서 둘째 격인 이더리움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맏형인 비트코인이 주춤하는 사이 이더리움이 몸집을 키우며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360만원을 돌파했다.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0.9% 오른 360만2000원에 거래됐다.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같은 시각 360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보다 2.59% 상승한 수준이다. 국제 시장에서도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매섭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를 집계하는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오전 9시 30분 기준 이더리움 1 코인 당 시세는 2990달러로 3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24시간 전보다 2.01% 오른 것으로, 최근 일주일 상승률을 살펴보면 28.36% 치솟았다.반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0% 떨어진 5만7322달러(약 6397만원)에 거래됐다.로이터통신은 이날 "비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서울시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물론, 같은 날 치르는 다른 지역 선거들도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서울시에 조금 더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다.최근 들어 행한 모든 여론 조사에서는 야당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몇 년간 치러왔던 선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그러다 보니 야당이 여당에게 했었던, 그리고 보수가 진보에게 해왔던, 그래서 조지 레이코프가 그렇게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고 외쳤던 그 프레임을 여당이 야당에게 씌우고 있다.여당 후보는 야당후보에게 내곡동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며, 야당 후보는 (레이코프의 말에 따르면) 그 프레임에 반응을 하지 않으면 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후보사퇴 운운하면서 그 프레임 속으로 자진해서 들어가 버렸다.그 순간, 몇몇 야당의 선거 전문가들은 왜 굳이 반응을 했지라고 하면서 안타까운 탄식을 던졌던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이 프레임은 두 차례 TV 토론을 거치면서 보다 더 굳건해졌는데
【뉴스퀘스트=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얼마 전 쿠피협동조합에서 '쿱인덱스'라는 협동조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쿱인덱스는 협동조합평가지표 활용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연구 용역한 것으로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설문조사를 통해 본인의 협동조합에 대해 진단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필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도 이번 쿱인덱스에 직원 겸 조합원과 직원 등 11명이 설문에 참가하였는데, 이를 통해 조합에 대해 조합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 가운데 흥미로운 내용들도 많았다.이번 쿱인덱스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조합원들은 단순히 경제적인 성과만이 아닌 협동조합의 가치를 추구하기를 원하지만 경제적 성과와 재정적 안정에 대한 고민도 많다는 것이다. 물론 평가에 조합원이 아닌 직원이 참여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조합의 재정적 안정감, 경제적 성과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이 부분에서 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주체들은 딜레마에 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정부가 내년도 혁신성장 확산 및 가속화를 위해 총 4조7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 참석해 “내년까지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등 DNA 분야에 1조7000억원,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에 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특히 “2023년까지 AI인재 등 20만명 이상의 혁신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며 “직업·평생교육 강화와 지식저변 확대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전주기적 인력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1단계로 데이터·네트워크·AI 등 DNA 핵심 분야에 총 1조7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이와 관련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 등 구입시 활용 가능한 AI 바우처 사업을 신규 도입하고, 5G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노후시설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하는 등 파급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