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17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대졸 신입공채를 시작했다.CJ그룹 주요 계열사도 15일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고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 삼성그룹, 신입공채·대학생 인턴사원 22일까지 모집삼성그룹은 지난 15일부터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올 상반기 신입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리조트),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판매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17시까지다.전 계열사 공통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했거나 졸업가능한 자로 영어회화 자격(오픽, 토익스피킹)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 중국어자격 보유자와 공인한자능력 자격 보유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산업일반
이태웅 기자
2021.03.17 11:47